#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요.
조유진님(가명)은 집이 없어 임시 거처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자녀들이 있으나 자녀들끼리 갈등으로 한 명의 자녀만이 조유진님과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조유진님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기초연금으로 생활을 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고, 노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의료비 부담이 큽니다.
풍족하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으나 숭의복지관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임시 거주지가 아닌 계속 살 수 있는 집을 알아보고 있으며 병원 치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더 나은 삶을 향해 천천히 다가가고 있습니다.
#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세요.
조유진님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나 자신처럼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돕고 싶다며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어디 가서 도와달라고 못 하는 어려움, 혼자서 끙끙 앓는 어려움.. 그게 참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분이 있으면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조유진님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와중에 주변 이웃을 더 살펴보고 도움까지 주고자 하십니다.
“저도 도움을 받는 처지지만 혼자 있을 땐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 순간에 누군가 손 한 번만 내밀어주면 희망이란 것이 생기더라고요. 희망을 갖고 힘을 내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조유진님의 마음을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