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4~5년 전이었던 거 같은데 마르시아 선생님과 오랫동안 수업을 했습니다.
마르시아 선생님이 한국에 오시면서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마르시아 선생님이 다시 수업을 시작하시고 나서는 제가 바빠서 수업을 하지 못했네요.
다시 수업을 시작한지 2달째 되었습니다.
다시 수업을 시작하고 한 한 달은...
수업시간 내내 como se dice XXX en Espanol?만 수도 없이 외친 거 같아요.
4~5년 동안 스페인어를 쓸 일이 없어서
단어도 다 잊어버리고..동사 변화형도 기억 안나고...ㅠㅠ
말도 잘 안 나오고, 발음도 안 되고 했는데..
이제 다시 조금씩 익숙해지는 중입니다.
마르시아 선생님이 인내심을 가지고 경청을 해주고,
제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틀린 부분을 교정해주어서 정말 편하게 수업을 하고 있어요.
대화도 잘 통하고,
일상대화 뿐만 아니라 시사 주제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대해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수업이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수업 시간 내내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다시 만났으니까 오랫동안 같이 수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멕시코 온지 10년 되었는데도 현지인 만나면 맨날 똑 같이 묻습니다. 꼬모세 디세
Gracias, Josefina. M?s que una estudiante, eres una gran amiga. Tu espa?ol es muy bueno y ser? mucho mejor. Sigamos juntas en el camino del espa?ol.
마르시아 답장 글을 올립니다
Para mi, eres una de mis mejores amigas~:) Mil gracias por esperarme, escucharme, ademas de compartir mi tristeza, preocupacion y alegria~:)
수업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