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한수현 선생님이 생활복지운동 소식 전해주셨습니다.
동네 와플 가게 사장님과 잘 나눴습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음료에 사용하는 컵홀더에
'이웃과 인사합시다' 붙임딱지(스티커)를 붙였습니다.
100명 중에 한 명이라도 이 붙임딱지 보고 이웃과 인사한다면,
해볼 만한 일입니다.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꾸준히 진행하는 여러 인사 캠페인과 합하면
사람을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바탕이 될 겁니다.
사람 사이가 멀어지고 인정이 메마르는 지역사회를 생각하면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일입니다.
황량한 중국 내몽골 징베이탕 사막에 매일 작은 풀씨 만 개를 뿌려 숲으로 만든
「사막에 숲이 있다」의 주인공 인위쩐을 생각합니다.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 황무지에
매일 밤 고른 튼실한 도토리를 꾸준히 심어 숲으로 만든
「나무를 심은 사람」 주인공 엘제아르 부피에를 떠올립니다.
공항동의 인위쩐 한수현 선생님, 공항동의 엘제아르 부피에 이미진 선생님.
응원합니다.
두 선생님의 와플 스티커 이야기 조금 더
http://banghwa11.or.kr/177
첫댓글 아이를 안아주는.
이웃과 인사하는.
공항동 생활복지운동 기대합니다.
공항동 곳곳에 이웃과 인정이 흐르길 소망합니다. 지역사회를 통째로 일구는 생활복지운동. 함께 할 든든한 이웃을 만났습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그동안 꾸준히 공항동 곳곳을 두루 다녔기 때문이겠지요? 앞으로도 함께 할 일들 기다려집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