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동해이동 北미사일 KN-08 아니다"(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13.04.04 15:07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현혜란 기자 = 김관진 국방장관은 4일 북한이 동해 쪽으로 이동한 미사일 종류와 관련, "KN-08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이동 태세는 항상 감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이날 미국의 정보 위성이 KN-08로 보이는 물체를 실은 화물열차가 동해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함에 따라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두려는 것 아니냐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 소식통은 "현재까지 정보 분석 결과 '무수단'급 중거리 미사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장관은 "KN-08은 아니지만 상당한 거리를 나갈 수 있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사거리가 미국 본토까지 가는 것은 아니며, 시연 발사 목적도 있고 훈련 목적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장관은 최근 점증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관련,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많지 않으나, 북한 체제 특성상 국지 도발할 가능성은 있다"면서 "군은 대비 태세를 한 단계 높인 상태에서 여러 시스템을 정비,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media.daum.net/v/20130404150714784
찌라시들의 위와 같은 한심한 보도 내용들과
정부의 소식통이라는 자의 한심한 대국민 사기질적 거짓말도
이제 좀 그만 했으면 합니다.
우리 카페가 가진 대북정보들과 지식에 의하면.....
우리는 "화물열차에 실린 미사일"이라는 말만 들어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즉각 눈치챌 수 있지요.
무수단 미사일이나 KN-08 미사일은 열차가 아닌
일반 대형자동차에 실린 이동식 미사일들입니다.
따라서....그것들을 굳이 열차로 이동시켜야 할 하등의 필요나
이유가 없지요. 그냥 아무 때나 지하동굴에서 지상으로 뿅~ 하고 나와서
발사하면 되는 물건들이지요.
그리고 북한의 그런 행동들은 모두 미국 정찰위성이 보고
미국이 겁을 먹으라고 하는 행동들이지요.
그런데 미국본토 도달가능하지 않은 무수단을 북한이 이동시킨다?
그건 처음부터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소리죠.
미사일이 실린 "화물열차"가 매스컴에 처음 등장한 것은 2009년 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해서는 사방사의 황길경님이
아주 자세하고 재미있게 묘사해 두었지요.
참고: 황길경의 "두개의 전쟁전략"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 보세요.)
하여튼, 무려 40m 짜리의 초거대 미사일이 열차에 실려
평양 산음동 연구소에서 나와 무수단 기지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다시 사라져서 이번엔 동창리 기지로 향하는 것 같기도 한
바로 그 물체인데....
그 때 찌라시들이 그에 대해 보도를 해버렸기 때문에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물건이지요.
그래서 그에 대해 미국의 글로벌시큐리티라는 전략문제연구소에서
자세히 그림으로 설명한 바도 있지요.
(북한의 40m 짜리 초대형 차량발사 미사일 - 글로벌 시큐리티 제공자료)
http://engjjang.egloos.com/10650093 (출처)
北, 전장 40m 대륙간탄도미사일 제조?
12/04/03 11:23
【서울 교도】4월 3일자 한국신문 <조선일보>는 한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조선(북한)이 최근 평양의 미사일 공장에서 전장 40m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제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미국의 정찰위성 등이 발견한 것으로 북조선이 예고한 ‘위성’ 발사에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대포동2호’(전장 약 30m) 보다 큰 것이다. 만약 이 미사일이 완성됐을 경우 미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실제로 발사가 가능한 것인지 혹은 실제 크기의 미사일과 동일한 모형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한 군 당국은 故 김일성 전 국가주석의 탄생 100주년인 오는 4월 15일 혹은 북조선의 조선인민군 창건 80주년인 오는 4월 25일에 벌어질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서 이 미사일이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미국의 한 신문은 미 정보기관이 미 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밀 브리핑의 내용이라며 북조선이 미국을 사정거리 안에 두는 첫 이동식 ICBM 개발을 진전시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http://www.47news.jp/korean/korean_peninsula/2012/04/0384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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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김일성 생일때 선보일 가능성"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이용수 기자
2012.04.03
이달 발사 대포동2호보다 길이 8m가량 긴 40m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이 미사일을 오는 15일(김일성 생일 100주기) 또는 25일(북한군 창건 기념일) 실시될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열병식)에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2일 "최근 미 정찰위성 등이 평양 산음동 미사일 공장에서 종전 대포동2호보다 규모가 큰 길이 40m의 대형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를 추진 중인 광명성 3호 로켓은 2009년 4월 발사된 광명성2호와 같은 길이 32m 안팎의 대포동2호(최대 사정거리 6700㎞ 이상)로 알려졌다. 북한이 새로 만든 대형 장거리 미사일은 대포동2호보다 크고 강력한 추진체를 가져 미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1만여㎞ 이상의 사정거리를 가질 것으로 정부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03/2012040300228.html
(출처: http://cafe.daum.net/sisa-1/mvOx/20 )
(뱀발)
위 얘기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신입 회원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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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마 프로톤일 겁니다.
언젠가 위성발사 실패로 속임수 발표하고 실제 발사했던 그 로켓계열요.
그때 아마 순서가 이렇게 진행됐지요?
로켓발사-가까운 곳에 보조로켓 낙하 - 1단분리-17개 조각 분리(램제트 기동 MIRV?)-2단분리-3개의 조각 분리-FOBS궤도 비행- 북미 러시아에 MIRV더미탄두 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