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이 임시공휴일로 바뀌면서 2박을 여유롭게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간곳은 포천에 있는 스마일 캠핑장입니다.
그늘과 계곡이 좋다고해서 찾아갔는데 역시 좋더군요.
스마일캠핑장 홈페이지 입니다.
http://www.smilecamping.co.kr/
여기에서 가격이나 시설 정보보시고 그리고 실시간예약도 하셔야됩니다.
자리는 도착해서 선착순이지만 예약은 미리 하셔야됩니다.
저희는 14일 아침도 먹고 느즈막히 출발해서 가는길에 점심도 식당에서 해결하고 도착하니 3시가 넘어서 이미 좋은 자리들은 꽉 차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계곡 건너편 제2캠핑장으로 갈려고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캠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자리에 집을 지었습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저희 사이트는 입구와 매점사이 파쇄석사이트입니다.
그늘도 좋고 해먹도 설치할 나무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 길가 옆이라 차소리는 좀 들립니다.
집짓고 바로 계곡으로 달려갔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물고기가 엄청 많았습니다. 어항놓고 10분도 안돼서 잡은 겁니다. 먹지는 않았고요 바로 방생하였습니다. 캠장님도 고기들때문에 모기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분들한테도 왠만하면 잡지말라고 하신다고 합니다.
물놀이후 간단하게 닭갈비와 닭다리 튀김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불멍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15일 아침은 시리얼로 간단히 해결하고 포천바베큐축제 구경하러 갔다왔는데 뭐 먹지는 않고 아이스크림만 먹고 왔습니다.
저녁엔 하루종일 물놀이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고기로 체력 보충합니다. 소,돼지,닭 삼총사
16일 마지막날 사람들이 아침부터 철수를 서두르더군요. 소나기가 올거같더라구요.
저희는 느긋하게 있다 갈려고 했는데 괜히 불안해서 저희도 철수하기로하고 짐정리했습니다.
짐 정리다하고 저는 캠핑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사진을 미리 찍고 싶었는데 사이트도 거의 만석이어서 좀 빠지면 찍어야지하고 기다리다 겨우 마지막날에야 찍었네요.
여기가 제1캠핑장 개수대와 샤워장 건물입니다. 입구에 바로있어요.
개수대입니다.
여기가 화장실 건물입니다. 여기에도 개수대가 있습니다.
화장실 내부인데요 여기서 샤워 가능합니다. 전 여기서 샤워했어요.
바로 옆에 모래놀이 하는 곳입니다. 저희 아이도 한참 놀았는데 노는 사진이 없네요.
토끼장입니다.
여기가 제1캠핑장입구와 관리사무실입니다. 저기 핑크색 건물에 캠장님 계십니다.
제1캠핑장내 파쇄석 사이트 전경입니다.
아이들 수영자입니다. 물이 엄청 차갑습니다.
데크사이트인데 아마 최고 명당일듯
건너편 제2캠핑장 전경입니다. 수영장이 또 있습니다.
여기 제2캠핑장 데크입니다.
다람쥐 보이시나요.
제2캠핑장은 산과 같이 어우러져있어서 시원하고 독립적 이어서 좋아보였습니다.
제2캠핑장 편의시설입니다.
제2캠핑장 입구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집지은 구역에 전경입니다.
해먹도 맘대로 걸수있을 정도로 나무도 많고 그늘도 많은 캠핑장입니다.
또한 계곡에 유수량도 많고 3군데나 물을 막고 놀수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이 더운 여름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편의 시설만 조금 보완된다면 최고의 캠핑장이 될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포천 스마일캠핑장과 캠핑고스트의 무료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