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민족의 언어연구 - 우랄알타이어
(1) 최초의 주창자: 1730년 스웨덴의 Johan von Stralenberg
타타르 어군 (Tatar Ls)
① 우랄어군인 Fino-Ugric, Samoyed
② 알타이어군 Turkic, Mongolian, Manchu
③ 흑해와 카스피해에서 사용되는 언어
(2) 1834년 덴마크 언어학자 Rasmus Rask
스키타이어군(Scythian group)
① 타타르제어
② 유럽의 비인도어-그린랜드,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북부, 코카서스 지방에
사용되는 여러 언어
(3) 1855년 Max Muller: 교착성에 근거하여
- 타타르어군
- 투란어(Turan Ls): 시암어(타이어, Siamese), 티벳어, 드라비다어, 말레이어
유럽어를 정치적 언어군으로 보고 투란어를 유목민족어군으로 구분
(4)알타이어로 독립
① 핀란드학자 Castren(1813-1852):
최초의 언어학적 척도에 근거하여 기타 제어를 모두 제외시키고 오늘날
우랄-알타이제어 라고 하는 6언어(핀-위글제어, 사모예드제어, 터키제어,
몽골제어, 퉁구스제어)를 알타이어라 칭했다.
② 19세기 Wilhelm Schott와 Heinrich Winckler 등에 의해 학설이 정착되었다.
③ 1928년 Ramstedt: 알타이 언어학의 창시자.
우랄어족(핀-위글제어, 사모예드제어)과 알타이어족(만주-퉁구스어, 몽골어, 터어키어)을
처음으로 분리하였다.
(5) 한국어와 알타이어의 관계
① Ramstedt(1928):
알타이어가 아직 분화하기 이전의 상태였던 알타이조어(Proto-Altaic)의 시기에는 그
중심지가 만주의 興安嶺산맥 부근이었다고 추정하고, 여기에서 네 어파가 갈려 나갔는데
동남쪽에 한국어가, 몽고어는 서북쪽, 터키어는 서남쪽에, 퉁구스어는
동북쪽에 자리 잡았다고 추정했다.
최초의 어휘 -대명사 '이'와 '저'가 몽골어와 퉁구스어와의 일치에 근거하여 터키어,
몽골어, 만주, 퉁구스어와 한국어를 알타이어군으로 취급
a. 알타이조어가 중간단계 없이 동시에 사분화
b. 한국어는 터어키어와 만주-퉁구스어와 가까운 반면 한국어와 몽골어는
다른 알타이어들에 비해 거리가 더 멀다.
② 1960년 Nicolas Poppe: Ramstedt의 제자
람스테드의 가설을 약간 수정하여 알타이조어가 제 1단계에 추바쉬-터어키-몽골-만주-
퉁구스어 단일체와 한국조어로 분리. 2단계에서 몽골어와 만주-퉁구스어를 단일체로
취급. "몽고, 터키어, 만주 퉁구스제어 사이의 음운론적, 형태론적 일치는 우연도
아니요, 차용에 근거를 둔 것도 아닌 원시 친족관계의 증거를 표시하는 것임을 확신한다."
한국어와 다른 알타이제어 사이의 친근관계(공통어휘)가 다른 알타이 제어 사이에서
발견되는 공통어휘보다 수적으로 적다.
첫댓글 언어와 유전학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서 같이 올려봅니다....
터키는 그래서 한국과 형제국이라고 하는군요..
혹시요.. 터키에서 나오지 않을까요? 앙골무아대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