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월 말에 우리 풀뿌리연대가 참여하고 있는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서산태안 연대회의'가 주최하는 주점(바자회)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p><p>이 날 우리도 몇 가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가장 조리하기 편하고, 맛이 있는 음식을 선정하기 위해 오늘 운영위원들과 집행위원들이 모여 바다 음식을 조리하는 것을 견학하였습니다. </p><p>물론 만들어진 음식은 먹기도 하였습니다. ;; 대략 2만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되었습니다.</p><p>그런데 오늘 시연했던 갑오징어 볶음과 삶은 소라는 우리들이 감당하기에는 조금 버거워보여, 결국 메뉴화하지는 않기로 하였습니다.</p><p><br></p><p>그래서 선정한 우리 풀뿌리연대의 출품(?) 요리는</p><p>1. 조개탕</p><p>2. 데친 갑오징어</p><p>3. 해물파전</p><p><br></p><p>이상입니다. 결과적으로 회비를 쓸데없는 곳에 사용한 꼴이 되어 회원 여러분께 송구합니다. ㅠㅠ<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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