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 비토섬
행전 박영환
2023년 4월 18일, 경남 사천의 비토섬을 찾았다.
비토섬에는 월등도, 토끼섬, 거북섬, 목섬이 있고 이는 토끼와 거북,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을 떠올리는 곳이다.
별주부전은 우화 소설로, 동물들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을 풍자한 것이다. 결국 헛된 욕심을 부리지 말자는 것이다.
그런데 낚시공원에 들어갈 때, 입장료가 2000원이었다. 6명이니까 12000원을 내야 하지만 10000원만 받으라고 했다. 그런데 매표소 아가씨 왈 6000원만 달라고 했다. 놀라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경로는 1000원만 받는다는 것이다. 이것도 일종의 헛된 욕심을 부려 조금은 무안을 당한 일이 된 것 같았다.
이곳에는 육지와 바다 사이에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하는 갯벌은 자연생태 체험관광지로 각광받고있다. 또한 비토 동편 해안가는 각종 지질 현상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첫댓글 비토섬이라는 이름도 생소 합니다^^
오염되지 않은 맑은 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여 주셨어 정말 감사합니다^^
아주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섬입니다. 감사합니다.
별주부 전설이 담겨있는 비토섬의 풍경과 낙시터의 이색적인 풍경에
여행객 일행들의 정겨운 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아예 낚시공원을 만들었습니다. 정겨운 풍경이었습니다.
비토섬이 그 재미있는 별주부전의 본거지군요.
삼 년 전에 욕지도 사량도와 고성 사천의 여러 지역을 두루 방문했었는데,
사천에 그 섬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아쉽습니다.
작은 섬이지만, 볼거리가 제법 있네요. 낚시공원도 그렇구요.
여섯 분의 다정하심도 보기에 참 좋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꼭 가 봐야겠습니다. ^^
저도 처음 가봤는데 볼거리가 솔솔했습니다.
모르고무심히바다물만보고다닌거같습니다시가가사천군초전리인데도말입니다
한번. 들러 보십시오. 같은 지역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