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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
 
 
 
카페 게시글
한국상고사 고대의 무당에 대한 짧은 글
삼한의 후예 추천 1 조회 2,085 09.01.09 00:2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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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1 15:41

    첫댓글 god = 굿 (6천여개의 언어중에 음가와 뜻가가 같은 말) 역사비교언어학적 고찰입니다. 좋은 글 감사!

  • 10.12.16 21:10

    (ㅗ)두 는 한학계에서 아직도 뜻을 모르는 한자 부수입니다.
    (ㅗ)두 는 상제 하느님을 의미하며, 하늘에서 풍백,우사와 함께 3천의 무리를 이끌고 내려온
    환웅(환웅님=하느님)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ㅗ)두 와 같은 갓(갇=GOD)을 써서 머리위로 하느님을 받들고 하느님의 보호를 받고자 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하느님과 영적인 교통(통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큰 잘못을 저지른 이후에 송과체(송과선)가 차단되고 영적인 교류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로해서 원래 12줄이었던 유전자가 현재의 2가닥만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은 하늘의 사람들과 통신을 할수 있도록 송과체의 일부는

  • 10.12.16 21:32

    끊지않고 살려놓아 하늘의 사람들과 통신(대화)를 할수 있게 하였답니다.
    이들을 일컬어 제사장, 신궁, 신녀, 사제, 무당으로 부르게 된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하늘과 영계와 통하는 사람을 무당이라 부르게 된것입니다.
    갓/갇=GOD으로 어원이 같은 동의어입니다.
    신을 위한 제사가 Good으로 하늘과 통했으니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무당 무(巫)의 금문을 들어 피라밋이라고 하셨는데 이부분은 오해하신것으로 봅니다.
    원래는 神市인 동산을 의미하는 한자가 밭전(田)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잘못을 하여서 신시의 4귀퉁이를 망가트리게 됩니다.
    그래서 밭전의 4귀퉁이가, 제시하신 금문처럼 사방이 떨어져나가게 됩니다.

  • 10.12.16 21:45

    이 잘못을 뉘우치는 의미의 글자 한자가 무당무(巫)자입니다.
    두 사람(人人;종)이 쫒아서 신시의 땅(_)에서 하늘(-)로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통(ㅣ;곤)하는
    길목(工)에 무릎을 꿇고 앉아(坐;좌)서 용서를 빌며,
    다시 예전처럼 하느님과 가까워 지기를 기원하는 글자입니다.

    이 댓글에 이의 제기나 질문을 하신다면 짧게 답 할 수 가 없습니다.
    방대한 전후좌우 설명이 이어져야 하는데 이정도의 공간에서는
    답을 달기가 어렵기 때문에, 댓글 달기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11.02.04 04:50

    무당에도 위, 아래가 있는건 지금도 그렇지만 강신무와 세습무간의 상하관계는 좀더 신중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글쓴이 께서는 무당을, 특히 강신무의 경우를 사기꾼이나 빙의령에 시달리는 하급영매 정도로 인식하시는 모양인데
    그런 사람들은 제대로된 무당이랄순 없습니다. 삼태성, 칠성신앙의 원조가 마문명에 있으며
    그 신앙을 계속 이어온것이 무당들 입니다. 그리고 강신은 고대로부터 신성의 증거로 결코
    낮게 취급되지 않았을 뿐더러 강신상태에서 의식도 또렷하고 신령을 의지대로 하는것이
    제대로된 강신무 입니다.- 이 강신이 외부가 아닌 두뇌 내부의 숨겨진 기능이라는 이론이
    사실이라면 제대로된 강신무는

  • 11.02.04 04:53

    정치적으로도 상당한 능력을 발휘했을 것 입니다.

    무당=샤먼이 곧 마문명과 연결되어 있다는것을 아시는 이상 무당을 천히 여기는 유교와 일제의 편견은
    버려야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지리라 생각됩니다.

  • 12.02.10 17:52

    좋은 글에 좋은 댓글 까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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