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여행 둘째 날, 계룡산

[김세진]

걷기 여행 둘째 날.
계룡산 오릅니다.

판암역까지 마을버스 타고 나왔어요.
판암역 옆이 생명복지관,
잠시 들러 관장님과 권태용 선생님께 인사했습니다.

1차 순례단 친구 엄정상 선생이
버스를 몰고 와 계룡산 동학사까지 태워줬습니다.

계룡산 넘어 공주 갑사로 갑니다.

권태용 선생님 음료수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세진]

생명복지관 권태용 선생님께서 후원금 보내셨어요.
복지관에 잠시 들렀을 때 잘 대접해 주셨는데,
후원금도 보내셨어요. 고맙습니다.

[박은혜]

보기만해도 가슴이 찌릿, 행복합니다♥

[김세진]

이렇게 맑은 하늘. 내려오는 길 폭우! 그래서 더 잘 누렸어요. 무사히 공주 갑사에 도착했습니다.

[한미경]

구름타고 손오공이 내려올 것 같군요.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바~로.
사진, 고맙습니다~

[노수연]

김세진 선생님께서 이렇게 잘 누려주신 덕분에 저희도 잘 누렸습니다! 햇빛쨍쨍하다가 구름이 몰려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볼까요! 정말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한미경]

오~귀에 물 들어가지 않으셨나요? 정말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추억이겠어요.
젖지 않으려 애쓰지 않으면, 젖는 것을 당연히 여기면 정말 꺼리낌없이 즐길 수 있지요.
복지순례단의 해맑은 순수에 감동받아요.

[한미경]

권태용 선생님~ 고맙습니다.

모두 비에 씻겨졌나요? 해맑은 얼굴들, 행복한 얼굴들.

[반태섭]

판암을 지나가셨구요~대전 행복학당옆을~흑

[한미경]

^^..(웃음이 ㅎ~~너무 아쉬워하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