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 독일 남자가 성당에 와서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죄를 지었습니다. 이차대전 동안 유태인 한 명을 저희 집 다락에 숨겨줬습니다."
"형제여,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사람으로부터 숙박비를 계속 받았습니다."
"음. 그건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었지만, 어째든 죄를 진 것은 아닙니다."
"오, 감사합니다 신부님, 제 마음이 훨씬 더 편해졌어요. 그런데 한 가지 여쭤볼 게 있어요."
"말씀하세요."
"이차대전이 끝났다고 얘기를 해줘야 할까요?"
첫댓글 뭐가 그리 바쁜지요. 카페에 들어오기도 힘이드네요. 그리고 이번주는 하늘이 두쪽 나도 등산 갈겁니다. 나보고 싶은 분은 그날 오세요. ㅎㅎㅎㅎ
요즘 간적이없어 그러나. 꼭 늑대와 소년 같군요. 가봐야 안다구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