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지윤이가 친구들과 놀러왔어요.
집이 더워서 가까운 카페에서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눴어요.
순례 이후 학교에서 책 모임을 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동기들과 '영양다지기'란 이름으로 모임을 시작하려고 한답니다.
(영양다지기는 친구들 이름 한 글자씩 모아 만들었답니다.
책 읽기를 통해 마음의 영양을 다지자는 뜻도 있어요.)
책 모임, 부담 없이 편안하게 하면 좋겠다고 했어요.
책 모임 경험과 방법에 관해 들려줬습니다.
나아가 글쓰기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제안했어요.
지원이 말처럼,
순례 때 다짐(순례 이후 비전 나누기, 기억하지요?)을 잘 실천하는
순례단 막내 지윤이 대견해요.
지윤, 책 모임 응원해요.
가까운 친구들에게 나를 꼭 만나게 하고 싶었다는데,
그런 이로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첫댓글 선생님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부터 시작하는 책모임의 첫 책은 선생님께서 저와 친구들에게 선물해주신 '사례관리 실천이야기'입니다!
저자와의 만남 특별했습니다.
지윤! 비전을 이루기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달려나가는 모습 존경해요! 지윤의 멋진 행동력, 실천력 보고 배울게요!!!^^ 파이팅!!
백두대간 이후로 참 많이 성숙해진 듯한 지윤이 모습 보기에 좋아요^^ 지윤이 퐈이팅!!!
영양 다지기, 응원해요.
좋은 선생님 만났으니 큰 복입니다.
물처럼 담박하게~
일상을 소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