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의 전문 내용은 매우 조화로운데 서두가 좀 자탄하는것 같이 이것만 지신있게 말합니다.
천부인을 보면서 읖조리다.
어찌하다 인연이 되어 북치고 장구치고 노는 팔자가 되었습니다 배우고 세상에 공연도 하고 부지런히 돌아다녀보니 허망함입니다 도데체 세상이 아무것도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 그때 신나게 놀았다고 무엇이 바뀝니까 ? 한낱 놀이개요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는 합리화에 대한 허망입니다 그렇다면 북치고 장구치는 것이 허망함만 있다면 도데체 이물건이 수천년동안 내려온 이유는 무엇인가 생각을 안할수없더이다.
음악은 어떤 형태로던 인류가 탄행하면서 부터 생긴것으로 보니 아마 구석기 인들에게도 음악이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아마 인류에게 음악이 없었다면 인간은 미첬거나 스트레스에 빠져 멸종했을 겁니다.
지금 원시인과 같은 오지인이 단순한 북소리가 디스코가 되었고 우리 농악도도 마찬가지 인데 이 음악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면 접신을 하게 되고 이를 신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음악이 없었다면 신과 접촉도 못하고 그 스트레스에 빠져 죽었겠지요.
따라서 음악인은 인간의 만병을 치료,예방하는 의사 이면서 약사이기도 합니다.
이 단순한 음악이 발달되어 무슨 교향악 같은것이 되고...
하여간 공자님 같이 젊잔하신 분도 禮樂 을 인간에게 가장 중한것으로 보았습니다.
도데체 왜 ‘’‘덩 쿵따 덩더러러러..... 라고 이야기 했을까 어디에가면 합쿵따 합 더러러러...... 라고도 하고 어디에서는 둥기둥기‘’‘’‘ 깽매깽‘’‘ 갱개개갱 으 깽 ’‘’‘’ 갠지갱 개지개‘’‘’‘ 하곤 합니다 덩기덕 덩더러러‘’‘ 치면 선생님이 그 소리가 아녀’‘’‘’ 이렇게 치야지 합니다 도데체 우리말이 뭐길래 이런 구음을 만들었을까 ? 문명 이 단어에는 많은 소리의비밀이 있을 것이다 ‘’‘’‘’ 그러다 찾다보니 천부경도 알게되고 천부인도 알게되고‘’‘’‘ 그러면서 논리를 만들어 내가 하고 있는 것을 합리화 하기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음악의 장단에 저는 문외한 입니다.
그런 제가 음악인 앞에서 음악 소리를 하는것은 공자님 앞에서 문자 쓰는것 같아 좀 건방지나 엉터리 소감을 천지인으로 비유해 말 한다면
우주를 창생하고 있는 물질이 양전자 음전자 중성자로 이루어 졌으니 이 세상 만물이 삼극으로 이루어 져 있지 않은것이 없을겁니다.
우선 악기를 대별해 보면 치고 두두리는 타악기, 줄로 연주하는 현악기, 그리고 피리나 통소를 관악기라 하나? 하여간 셋으로 대별되는데 이중 어느것이 천지인 인지 저는 잘 모르지만 우선 생각하기에는
타악기가 地 가 되고 현악기가 人이 되며 관악기가 天이 될수 있지 않을까?
또 우리 악기중에서 북 장고 등 가죽 제품은 地가 되고 깽가리 징 등 쇠소리가 나는것은 人 이 되며 피리 통소등은 天이 될것같지도 한데....?
또 연주에서도 진양조 자진머리 휘모리 등도 천지인이 될수있을까?
하여간 분명한건 모르지만 음악에서 天만으로 제 맛이 나지 않을것이고 地 또는 人 만으로도 제맛이 나지 않는것은 분명할것이며 이것들이 조화가 잘 맞을 수록 명품 음악이 될것입니다.
또 天 인 피리 하나만의 연주로 본다 해도 이 음률속에는 높고 낮은음등 천지인이 조화를 이루어야 음악이 될것같고 地나 人 만의 악기로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가야금 열두줄에...? 열두 줄 이지만 그것을 곱게 나누면 하늘에서 땅 까지 가는 사이 세줄이 더 필요할 것이고 땅에서 인 까지 가는 세 줄이 더 필요 하고...결국 천지인 3 줄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결국은 이 가야금 세줄로 사랑을 노래 하는것은 아닌가? ㅎㅎ
허나 저는 여기에 전연 모르니 이것은 님의 연구 분야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장구를 가르켜보면 덩덩 쿵따쿵을 치라고 하면 3박자의 소리가 안나오고 그냥 단순한 박이 먼저 나옵니다 ( 처음 장구를 잡았을때 막 치는듯한 소리) 그러면 자세를 교정시키고 , 리듬을 익히게 한다음 호흡을 가다듬어주면 음양인 두박자의 느낌이 나오고 음양의 합이 이루어지면 셋이 나오면서 돌아가게 됩니다 또 장구 한 장단 ‘’ 덩 ‘’을 두드리게하면 천지인 삼합이 이루어지면 원이되고 원이되기전에는 주고받은 듯한 ‘’ 방 ‘’의 느낌이 생기고 방이 되기위해서는 각이 다듬어져야 합니다. 장구를 처음 치면 몸이 뻣“뻣해집니다 (세모) 그러다가 긴장이 풀어지면 장구를 치면서 몸이 좌우로 움직이고 네모꼴 또는 갈지자등 (네모) 꼴이 만들어지고 더 깊어지면 몸이 원으로 만들어지면서 쓸만한 소리로 전달이 됩니다. 그것이 거듭되면 덩 덩 덩 덩 단순하게 칠수가 없으니 처음에는 강 강 강 강 치다가 그다음에는 강약강약 치고 세모꼴에서 네모꼴 그리고 원으로 돌아가다 보면 사방이 생깁니다 - 기승전결( 소리를 내고 달고 맺고 푸는식으로 ) 이 되야 중심이 섭니다 그래야 소리가 번성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딴생각을 품으면 번성이 안됩니다 소리의 음양이나 잘 맞아 떨어져야 합니다 밀고 당기는 느낌이 맞을때 소리의 생명력이 탄생되어 지고 그것이 점차 일구어집니다 . 그러다 보면 가슴속에서 바로 환희심이 생기면서 바로 이거구나 이것이 열매야 ‘’‘ 이런느낌이 진짜구나 생각이 되고 그 소리가 끊임없이 돌아갑니다 잘 돌아가면 몸과 마음이 열립니다 내가 북을 치는것이야 북이 나늘 치는것이냐 ‘’‘’‘그러다가 북도 없고 나도 없고 모든 것이 하나로 되어집니다. (일적십거 무궤화삼입니다)
말이 되는 겁니까 ? 두드리면 말이 되는데 쓰면 말이 안되는 듯 합니다.
어찌 인연이되어 너른 집을 누가 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임대료가 참 만만치 않아 임대료를 벌려니 간판을 달아야 하고 ‘’간판을 다니 ‘’ 인연있는 사람이 옵니다 ... 예전에 ‘’‘ 선녀보살’‘’ 이란 것을 했다는 한 무속인이 찾아왔습니다 간판보고 왔는데 무얼 하는곳입니까 ? 하길래 나는 장구를 칠테니 당신은 춤을 춰라 하니 좋다고했습니다. 그래서 장구를 가지고 하나 둘 셋 ...... 열 천부경을 했더니 그 무속인이 처음에는 삐쭉삐죽 몸이 움직이더니 서서 펄쩍뛰다가 살풀이 추는식으로 부드러워지면서 선이 나옵니다 그러다가 에너지가 충만해지더니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한참을 돌더니 쓰러지고 그리고나서 ‘’‘’ 공수를 내립니다 ‘’‘’ 흐르는 에너지 가 원방각입니다.
참르로 착안도 잘 하셨습니다. 우주 생성이 천지인으로 되어 있으니 이것이 조화로우면 동서양 어느사람 이라도 신명이 나겠지요.
‘’ 한 ‘’을 찾아가는 여행에는 각 과 방 그리고 원이 반드시 필요한 듯 합니다 아름다운 본성을 향한 발걸음이 천부인을 통해서야 가능함을 느낍니다 모든 만물에는 각기 꼴이 있습니다 어떤 꼴을 하던 그 꼴은 꼴값을 떨지않겠습니까 세모꼴 안에도 네모 와 원이 들어 있을것이고 ..... 모두가 ‘’ 한 ‘’을 향해서 떠나는 여행입니다
우리선생님의 글 하나에서 열의 비밀을 보면서 이렇게 악기를 치면서 풀어도 될듯해서 써보았는데 누가 되지는 않는지... 우리선생님의 녹두문자 천부경의 해독과 맞게 악기를 쳤나 모르겠는데 상대방이 가슴이 활짝 열려 너무 기쁘다고 밥도주고 떡도주고 술도 주는군요 떡 먹던 것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느님의 천부경이라면 뭐든지 통해야 천부경이 아니겠습니까 ? 하여간 우리선생님 해독으로 북을 치면 사람들이 얼씨구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해석한 것으로 북을 쳐보는데 어느것은 맞기도 하고 안맞기도 합니다. 모든사람들이 천부경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천부경 찾아 삼만리....
벽사창이 어른어른커늘 님만 여기여 뛰어나가보니 님은 아니오고 명월이 만정한데 벽오동 젖은잎에 봉황이 와서 긴 목을 휘어다가 깃 다듬는 그림자 더라 마초아 밤일세망정 낮이었으면 남 우길뻔 하여라
천부인 과 천부경의 비밀입니다‘’‘’
결론은 음악을 천지인으로 조화 시키시어 발전시키는것은 님의 몫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