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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광고탑 고공농성 154일차 연대 3월 15일 ‘힘내라, 민주노조’ 3.15 유성희망버스 연대사업안
사회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는 고군분투하고 있는 노동 현장과 진보 시민단체들과 연대하고, 작가에게는 사회적 쟁점들에 대한 현장 소통의 의미로서 향후 <연대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그의 일환으로 <작가행동 99>와 함께 본회 회원 10명과 부산 지역, 창원 지역, 대구 지역, 해방글터 소속 작가 10여 명들과 합류하여 3월 1일-2일 밀양의 송전탑 저지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송전탑 저지를 위한 시민문화제에 참석하고 평밭마을, 동화전 마을의 송전탑 공사 현장을 답사하고 돌아온 바 있습니다.
√ 3.15 유성 희망버스 연대의 개요 이어서 3월 15일- 16일에는 1박2일 예정으로 야간노동 폐지를 위해 154일째 옥천 광고탑에서 외롭게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유성기업 노동자들을 위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연대활동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3.15 유성기업 희망버스> 기획단에서 보내온 요청 문건에 따르면 그 내용은 옥천 광고탑에서 154일(희망버스 출발일 기준) 동안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이정훈 지회장을 응원하고, 또한 손배, 수배, 구속, 징계, 해고 등 노조파괴 시나리오에 입각한 노조탄압을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는 유시영과 두 공장장에게 책임을 묻기 위함입니다. 유성을 넘어 발레오만도, KEC, SJM, 보워터코리아, 만도, 상신브레이크, 콘티넨탈 등에서 자행되었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 연대 방안 자실위에서의 연대 방안은 1. 희망버스 준비 (본회 1대 목표. 지회별 조직 후 현장 합류) 2. 단체분담금 후원 3. 기고 및 창작에 반영
<후원계좌> 국민은행 011201-04-157125 김세균(유성희망버스)
√ 주요일정
3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희망버스 출발(대한문: 서울출발 3만원) 전국 각지에서희망버스 출발 준비중 3월 15일 오전 11시: 유성기업 영동공장(충청권희망버스 승객 결의대회) 3월 15일 오후 1시: 옥천 나들목 공고탑 고공농성장 <힘내라, 이정훈! 힘내라, 민주노조> 연대마당 3월 15일 오후 5시: 유성기업 본사(아산공장) 도착/ 손배가압류 없는 세상, 노동탄압 없는 세상(가칭) 전국금속노조 결의마당 3월 15일 오후 7시 이후:전국 희망버스 연대마당 3월 15일 오후 8시: 함께 만드는 '힘내라 민주노도' 상징물 만들기 3월 15일 오전 9시: 약속의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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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버스 참여자 안내 1. 희망버스 준비 및 참여자 접수 -수도권거주자는 한국작가회의 사무처에서접수: 3월 15일 오전 10시 대한문앞에서 출발(3만원) -지회는 지회별 접수 지역 희망버스 탑승하거나 개인적 참여
※ 유성 희망버스 지역 출발장소 및 시간 담당자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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