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별명) |
쐐기풀, (쏠쇄기풀) |
학,과명 |
Urtica thunbergiana, 쐐기풀과 |
생 약 명 |
담마(蕁麻) |
설 명 |
♣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약 1m이다. 포기 전체에 가시털이 나고 줄기에 세로능선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달걀 모양 원형이며 길이 5∼12cm, 나비 4∼10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과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3∼10cm로서 길고 턱잎은 반 이상 합쳐지며 넓은 달걀 모양이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7∼8월에 녹색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수꽃과 암꽃은 각각 다른 꽃이삭에 달리지만, 수꽃이삭 밑부분에 암꽃이 달리는 경우도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납작하고 달걀 모양이며 녹색이고 9∼10월에 익는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 포기 전체를 약용한다. 껍질은 섬유자원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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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와 생육지 |
전국 각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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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효 |
지혈, 소염, 항균, 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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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증 |
♣ 위 및 자궁의 출혈, 치질, 급만성의 장염에 쓰며, 또한 상처와 정맥류성궤양에 바른다.
♣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또한 클로르필을 분리하여 약용 및 식용 색소로 간염약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 민간에서는 잎을 달여 발한 해열약으로 감기에 먹으며 빈혈, 만성위장염에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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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천년 동안 쐐기풀의 줄기와 잎은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 식물은 엽록소, 비타민, A, B2, C, E와 K, 엽산, 히스타민, 아세틸콜린, 개미산(포름산), 초산, 낙산, 세로토닌, 5-하이드락시트립타민 뿐만 아니라 철분, 칼륨, 망간과 유황 등 광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또한 쐐기풀은 피를 맑게 해주는 성분도 가지고 있고, 빠른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을 돕는 역할까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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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부위 |
잎 |
채취와 법제 |
여름에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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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성 |
약성은 고, 맛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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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
잎 4 ~15g에 물 700ml를 넣고 2 ~3시간 달여서 식전 또는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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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증요법 |
♣ 잎가루는 지혈제로 상처에 뿌리며 신선한 잎즙은 뱀에 물렸을 때 독풀이 약으로 쓴다.
♣ 폐, 콩팥, 자궁 등의 출혈과 치질에는 잎가루에 뜨거운 물을 붓고 식은 다음 걸러서 하루 4~5회에 나누어 마신다.
♣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칼이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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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털에는 포름산(개미산)이 들어 있어 찔리면 쐐기한테 쏘인 것처럼 아프다. 이 때에는 환부에 나무 태운 재를 물에 축여 바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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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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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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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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