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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광장 *준회원 댓글불허 달맞이넷 분위기가 멘붕 이네요
아프로만 추천 0 조회 242 12.04.16 15: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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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6 19:26

    첫댓글 뭐.. 그럴 수 밖에 없죠. 필진들 자체가 처음부터 그걸 노리고 만들었다는
    아프로만님의 추측이 이번에도 고대로 맞아 떨어졌잖습니까?

    (사실 저조차도 설마 했거든요. 그래도 10년 동안을 노무현이라는
    이름 아래서 동고동락하던 사람들인데 그렇게까지 하려나 했으니까요;;
    근데 그것과는 별도로 저는 달맞이넷이 그닥 오래가지는 못할 거라는 걸
    예상했었습니다.)

    그러니 애꿎은 눈팅들만 뒷통수 맞고 멘붕되는 분위기죠. 에효..

  • 12.04.16 19:43

    해를 품은 달이라.. 정확히 말하면 두개의 해(훤과 양명)를 품은 달(무녀 월 - 연우)이죠.

    달이 두개의 해를 품었으나 하늘 아래 해가 두개일 수는 없는 법. 결국은 '대세'를
    따를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양명이 거의 자결이나 다름없는
    최후를 맞이한 것이지요.

    그러므로 달맞이넷이 품었던 두개의 해는 결국 안철수로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겁니다.
    사실 운명이라기보다는 주변에서 부추겨서 만들어낸 농간에 더 가깝지만 말이지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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