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7 저녁 7시 42분 133화 작화 방송 2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번 글에는 정보다운 정보는 거의 없어요 ^^;;;; 5/7 19:42 <a href="http://www.ustream.tv/recorded/114734319">http://www.ustream.tv/recorded/114734319</a> 1시간 20분짜리 - 9시 5분쯤 끝 앞부분은 <a href="http://cafe.daum.net/HunterD/MMUN/776">http://cafe.daum.net/HunterD/MMUN/776</a> 이 글에 있어요. 0 13 뭐 어쨋든 주어진 것에 전력으로 부딪치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으니까... 03 47 "작화하는 거 부끄러움이 들어가 버리면 좋지 않나요?" 그렇죠. 다 털어내 버린 결과, 딱히 독자가 보고 싶어하지도 않는 걸 그리게 된다면 그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독자가 확실히 보고 싶어하는 것을 그릴 때 부끄러움이 들어가 버려서 주저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걸까...음...별로 좋지 않은 건가? 모르겠네요. 그건 그리는 사람 각각의 취향이라고 할까, 하고 싶은대로 다 저질러 버려서 그걸로 독자가 따라붙는 사람도 있지만, 억제를 잘 해서 그게 더 좋아지는 작가도 있으니까요. 어렵네요 그부분은. 균형 맞추는 게.... 04 42 하고 싶은대로 다 저질러 버린 결과, 사람들이 질리게 되면 그건 죽도 밥도 안되는 것이니까요. 05 07 (채팅창 : 골든위크 중에 콘티 완성하신 건가요? ONE선생님) 아 ONE선생님...5일에 콘티가 도착했으니까...맞아요. 골든위크 중에 그리셨겠네요. 05 48 "정말 균형 맞추는 게 힘들겠네요" 뭔가 균형 맞추는 게 어렵다기 보다는 어딘가에 정답이 있어서 그것을 향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제가 이쪽이 좋겠구나 하고 그 때 생각한 것을 그리는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어떤 것이 맞는 것이다 하는 것은 없으니까.   적어도 저는 원작이 있는 것을 그리고 있으니까 그것에 가까이 간다는 의미로서는 정답이 있는 것이지만요. 어느정도 균형을 맞춰서 연출을 한다던가, 그려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은... 그때 그때의 판단은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요. 06 49 ( 채팅창 : 후부키교의 신자입니다 - 제가 한 채팅 아니에요ㅋㅋ ) 아! 후부키교의 신자! 드디어 후부키는 교조님까지 올라간 것이군요. 08 40 "이번에도 후부키의 등장은 없을 것 같네요" 아아...그리고 싶네요, 저도...그 대신 사이코스가 있으니까...사이코스로...사이코스로 어떻게든... 09 49 "오늘 방송 시작 부분에 그리셨던 사이타마..."맞습니다. 맨 처음에 그렸던 사이타마입니다. ( 이쯤부터 집중모드 들어가셔서 한동안 말씀 없으시죠 ) 55 45 어? 유스트림 사양 바뀌었나요? 58 12 ( 채팅창 : 선생님, 오늘 인피니티 워 화제는 금지인가요? ) 인피니티 워 아직 못봤으니까.... 스포일러가 안되는 정도라면 괜찮지만요. 대체로 전멸한다는 건 선전에서 말해버렸으니까ㅋㅋㅋ  그것에 관해서라면 문제 없습니다만... ( 역주 :  일본 영화홍보사들 선전을 대체 어떻게 했길래ㅋㅋㅋㅋㅋㅋ ) 1 02 03 ( 채팅창 : 영화감상은 아이들하고 하시나요? ) 음, 최근에 좀 바빠서요. 바빠서 영화보러 갈 시간도 못 만들겠네요. 1 05 43 ( 채팅창 : 인피니티 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클라이막스에요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클라이막스인가! 볼 거리로 가득한 게 어벤져스의 좋은 점이니까요. 시간 좀 낼 수 없으려나? 1 19 55 그럼 이제 시간이 되었으니 일단 끝내겠습니다.  1 20 24 수고하셨습니다~ 1 20 30 ( 채팅창 : 심야방송하시나요? ) 심야방송 될 수 있으면 하고 싶다고 할까, 어느정도 완성해 놓느냐에 따라서죠. 정보 카테고리에 놓기에는 너무 영양가 있는 내용이 없어서 자료 카테고리에 올릴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