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회 에코피아-가평 컵 및 제18회 리틀 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에 걸쳐 경기도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축구공원구장 등 3개 인조잔디구장에서 경기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과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최ㆍ주관하고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후원 했으며 대회는 U-15(중1~3학년, 15팀), U-13(초5~6학년, 30팀), U-11(초3~4학년, 28팀), U-9(초1~2학년,15팀)로 총 8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원종OH’S FC클럽 U-13세 우승, U-11세 준우승 쾌거 이뤘다. 지난 14일 결승전이 치러질 이번대회에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 우수, 감투상 각 1명씩을 선정해 트로피와 축구화, 축구공이 전달되며 또한 우승과 준우승팀에게는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는 제18회 리틀K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써 축구의 사회적 기반강화와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부천원종OH’S FC클럽(감독 오기환)는 이대회에 우승및 준우승을 하여 올해 11월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자동 출전 하게 됐다. 원종초 OH’S FC 클럽팀은 원종초교(교장 이정환)운동장응 전용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오기환 감독의 지도아래 현재까지 많은 축구선수를 배출하여 현역 축구국가대표선수로 활약과 함께 부천FC시민구단에 입단한 오재혁선수는 이곳클럽출신 선수로 프로 K-2챌린져 리그에서 활약하고있다. 그밖에도 현재 중‧고교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활약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