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앙인들이
수락산서 모여
등산과 친목을 함께
하는 날이다.
여름이 따거운
눈초리로 봄볕의 등을
밀어내며 강한
자외선을 발사한다.
힘으로 봄을 계속해서
밀어 부칠 기세다.
모처럼 미세먼지는
깨끗하고 맑은 날씨다
수락산역을 나와서
등산대회장까지
줄지어 쭉 도열하듯
좌판 일색이다
등산용품서 김밥,족발
막걸리,떡, 등등
수락산입구라 모두가
수락하는 모양새다
중앙인 하나되기 현수막이
눈에 띄어 길을 찾아
접수처에 등록하고나니
식권과 기념품을 준다.
드디어 O.B 산악회와
인천산악회의
현수막이 눈에 띈다.
이미 먼저 도착한
선.후배 동문들이 눈에
들어 온다. 각자들
자리를 잡고 담소중이다
O.B의 임관춘회장 부부
인천의 김왕근회장
인천동창회의 권용오회장
이동일 총괄본부장
개회식서 식순에 따라
김자호 동창회장님
김창수 중앙대 총장님등
인사와 축사가있었다
드디어 산행 후
점심식사가 시작되어
동가스와 물김치
고기등의 도시락이다
맛있는 식사가 끝나고
행운권 추첨.
모두의 눈과 귀가 쏠려
행운을 기대하였다.
O.B 임관춘회장의
인사말과 추첨
인천 김왕근회장의
인사말과 추첨.
O.B 산악회의 홍주호선배
인천동창회의 이동일
총괄 본부장등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런데 중요한건
김왕근회장이 추첨한
오페라 관람권이
우리 마눌 차지가 되었다.
이런 횡재가 오다니
이건 조상덕이다.
11월이 기다려진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중앙대학교
동문들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위하여!
위하여다.
행운의 오페라 초대권을
거머쥐고 한장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