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에 종자도 꺼내는 게 아니었다. NL이니 주사파니 이런 언급도 아예 꺼내는 게 아니란 말이다. 그럼에도 먼저 꺼내고야 말았다.
얘기 분명히 하자. 작금에 색깔시비 먼저 펌푸질 한 것은 수구가 아니었다.
소위 진보라는 진영에서 먼저 꺼냈다. 멍청이는 진중권만이 아니다. 이 머저리들은 그 무슨 무용담(?)이나 되는 양, 캐캐묵은 NL이니 사구체니 낡은 족보지식 자랑질을 아조 신이나서 떠벌였다. 떠벌리는 것도 모자라서 대서특필 상단헤드, 대문 마다 크게 내걸고 광고해댄 것들은 오히려 이쪽이었다.
왜 아니 좋을시고? 수구들은 뒤따라오며 그걸 줏어서 울궈먹을 뿐인 것이다. 요번에 이념시비 색깔시비를 주도한 것들은 수구가 아니라 소위 진보라는 것들이다. 이 멍청함을 도대체 어찌할 꼬..
다시 한번 얘기 분명히 하자.
작금의 통합진보당 부정경선사태, 소위 경기동부니 이석기파니 그 어디에 이념이나 사상 나부랑이를 낑겨넣을 건덕지가 있단 말인가? 그게 NL인가? 그게 주사파인가? 엿 먹어라~다.
사안의 핵심과 시선을 엉뚱한 곳으로 호도하지 마라.
핵심은 '반칙' 이다. 구태스러운 '반칙' 이것이 핵심원인이다.
1. '반칙' 을 '용인' 해주어 온 '관행' 이 원인이다.
- 어째서 반칙'을 '용인' 해주는 '관행' 이 생겼나?
2. '대항' 하기 위해선 우리도 '반칙'을 불사할 수 밖에 없었다.
1. 과 2 가 본질이다. 반칙이 복제된 것이다. 이념 사상 자주? 핑계대지 마라. 너네는 애당초 반칙하려고 핑계 대는 것이다.
- 수구가 잡을 트집이 언제나 있게 마련이듯이
- 반칙을 핑계 삼을 대항의 대상도 언제나 있게 마련이다.
반 박정희 대동단결 에서 반 군부독재, 반 새누리 대동단결까지~ 대항할 대상이 언제는 마를 날 있나? 대상은 언제나 있게 마련이다. 그러면 대항 한답시고 반칙도 언제까지 용인해 줘야 하나?
'늑대가 온 다아~' 거짓말 쟁이 양치기 소년이 아니라,
늑대 덕분에 오히려 반칙을 무릅쓰고 결속을 다져온 것이 지금껏 한국의 정치판 아니었나?
이념의 다양성?, 사상의 자유?, 무죄 추정의 원칙? 걸고 넘어질 군번이 못 된다.
'원칙과 상식'이라는 기본이 무시되는 주제에 시방 누가 누굴 두둔하고 자빠진 것이냐?
늑대가 온다아~ 덕분에 해먹는 '반칙' 의 문제가 통합진보당만의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 민주당의 꼼수와 반칙이야말로 면면히 이어져오는 역사와 전통 아니던가?
NL 이건 주사파 건 그들은 결코 '이념집단' 이 아니다. 무슨 집단이냐? 용팔이 집단이다.
민주당 이나 민노당/통합진보당 이나, 대항 타겟을 빙자한 단결을 이유로 반칙을 무릅쓰는 작전세력이 당의 의사결정을 좌우 해온 구태집단이기는 '샴 쌍동이'이다.
2007년의 민주당 (= 대통합 민주신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해찬 후보를 협살(?)한 바로 그 작전세력이 다시 모여서 오늘의 민주당 대표경선 김한길 캠프에 뭉쳐있는 것이다.
통진당에 이석기파가 있으면 민주당에는 미키파가 있는 것이다.
민주당이나, 통진당 (구 민노당) 이나, 샴 쌍동이 같은 복제구조다. 연식은 오히려 민주당이 대선배 격이다.
이해찬은 2007년에 노무현 허울을 뒤집어 쓰고 '협살' 당했다.
똑같은 세력 똑같은 수법으로 두번이나 당하는 그 주제에 시방 어딜 두둔하고 있나?
한번 도 아니고 두 번씩 이나 협살을 겪는 주제에 뭘 하겠다고 민주당 기어들어갔나?
민주당 기어들어가서 뭘 바꿨는데? 니덜이 뭘 바꿀 수 있는데 "야 합쳐~!" 민주당으로 합류 안 한다고 핍박했나?
이해찬 진영 너희들이 시방 통진당 석기파 두둔할 군번인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념이나 색깔론 피해 코스프레 하지마라. 더 이상 국민에게 안 먹힌다.
핑계대지 마라. 반 새누리 대항핑계는 더 이상 안 먹힌다. 국민에게 먹히는 건 대안뿐이다.
글쓴이: 아프로만 / 2012.06.05
■ 원문: 노하우업 카페 - http://cafe.daum.net/knowhowup/Dnqf/413
첫댓글 노무현 빨고, 씹고, 밟고 - 칭노(친노가 아니라)의 극치 김한길의 오늘과 어제.
이런 후안무치한 김한길에게 압승을 안겨준 대의원들이 민주당의 토대. 반노의 소굴이면서, 노무현 죽자 재빨리 상주를 자처한 민주당의 토대라는 것.
그 반노의 행동대가 노빠도 모자라 노뼈를 자부하는 성골 친노 & 노사모들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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