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를 비롯한 출판(서점) 관련 8개 단체가 오는 13일(화) 오전 11시 30분 문체부 서울사무소 앞에서 ‘문화국가 건설을 위한 출판 적폐 청산 촉구 제1차 출판인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출판인대회는 관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새 학기 대학가 불법복제를 비롯해 잔재해 있는 출판 적폐 청산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출판권자의 권리가 배제된 현행(62조 2항) 저작권법 개정 추진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출판 관련 주요 현안들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문체부 및 산하 기관의 안일한 업무처리 행태를 성토하기 위함입니다.
<다시, 거리로 나서며_'문화국가 건설을 위한 출판 적폐 청산 촉구 제1차 출판인대회' 제안>
전문 바로 가기 ☞☞https://goo.gl/C54Z1H
◉일시 : 2018년 3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 문체부 서울사무소 앞(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주최 :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한국대학출판협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중소출판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출판협동조합, 한국학술출판협회, 중소출판협회
◉주관 : 대한출판문화협회 Tel_070.7126.4718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살펴보시고 출판사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 부탁드립니다.
<배경 및 취지>
- 한국저작권보호원 운영부실과 무능 성토 및 대안 요청
- 출판권자 배제된 부당한 저작권법 개정 촉구
- 복전협의 저작권자 중심의 정책 개선 촉구
- 세종도서선정 민간이양 촉구
-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 정관 개정 촉구
<특이사항>
- 점심시간을 활용하므로 회원사 직원 적극적인 참여 요청
- 파주출판도시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합니다.
- 중식은 상황에 따라 협회별 또는 회사별 실시
- 집회진행절차 일체는 출협에서 진행
- 과학과 학술 출판인회의 안전유지인 각 1명 지원
- 출협에서 노웅래 의원실과도 협의 진행중
학기 출고철이라 많이 바쁘시겠지만 불법복제 단속에 소극적인 '한국저작권보호원'의 행태를 개선하고 문체부의 출판정책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서 출판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하는 데 이번 항의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항의 방문이 매출 손실 감소에도 많은 영향이 있으리라 판단되므로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