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업인대학 3농부흥반 특강에 다녀왔습니다.

이진하
2012.03.28
07:44:50

농촌에서 농업인으로 농업을 삶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만들어야 하는 희망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농업인이 주체적으로, 농업을 배워가는 삶으로 하여, 농촌에서 나눔과 봉사, 섬김을 목적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진하
2012.03.28
07:48:30

지정환 신부님이 남겨주신 치즈보다 더 중요한 가치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조건이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이 임실의 희망을 만드는 출발임을 신부님을 통해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진하
2012.03.28
07:52:51

1964년 7월 임실에 오실 때, 찝차를 타고오셨습니다. 1967년 치즈가 만들어지면서 찝차는 오토바이로 바꿔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전거로 바꿔지고 임실을 떠나실 때는 휠췌어를 타고 떠나신 신부님의 그 삶이 임실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치즈보다 더 소중한 삶의 자세가 임실의 희망을 만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진하
2012.03.28
07:57:52

결과보다 더 소중한 것이 과정입니다. 과정이 올바르지 못하면 그것은 모래위에 지은 집과 같다는 심상봉 목사님의 지론을 말씀드렸습니다. 힘들지만 과정에 충실해야 임실의 희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제 안철수 교수의 강연 내용처럼 삶의 가치는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 군의원, 군수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그 가치가 중요함을 이야기 했드시, 심 목사님은 그 삶의 가치를 가르쳐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