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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기법 소개 스크랩 봄철별미 쭈꾸미 샤브샤브, 푸짐히 자려진 기본상차림에 싱싱한 쭈꾸미,태안맛집,남당항 맛집,당암포구 "새조개회센타" - 서해안 맛집투어2
럭셔리원[이원욱] 추천 0 조회 3,916 13.04.24 12:2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배불리 실치회와 간재미로 한상 거하게 차려먹은 우리 일행들은 어렵게 찾아온 서해 바닷가 맛집을

한군데 더 들려 봄 쭈꾸미를 맛보러 당암포로 향합니다.

 

이곳은 좌대 낚시터로 낚시꾼들의 발길을 부르는 명소 이기도 하지요...

멀리 보이는 좌대들이 꾼의 마음을 설래게 합니다.

 

낚시대만 들고 왔으면 시원하게 바닷물에 던져보고 싶은 충동이...^^*

 

요즘 우럭들이 제법 나온다 하네요^^

 

 

 

 

이번에 들린곳은 당암포에 유명세를 타고있는

"새조개 회센타"랍니다.

겨울철 새조개를  이젠 먹을수 없지만 오늘은 쭈꾸미를 맛보러 들렸지요!

 

겨울철에 이집에서 새조개를 먹으면 다른곳보다 현저히 저렴하답니다.

사가는건 1kg에 25.000원, 이곳에서 먹으면 30.000원이랍니다.

다른곳은 35.000원~4만원정도 하더라구요^^

 

가을철 새우도 아주 저렴해서 택배로 배달해 먹는곳이기도 하지요...

 

자! 이제 새조개회쎈더를 소개해 봅니다.




 

들어가기전 물빠진 바닷가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노랑부리 갈매기가 가까이 않아 담아 봅니다.


 

 

입구에 있는 수족관에는 쏙(갯가제)이 놀고 있습니다.

요넘들 앞으로 많이 먹어서 좀 잡아내야 한답니다...

갯뻘에 무서운 포식자라 조개들을 다 잡아먹어 황폐화 시킨다 하네요...^^*

 

 

 

 

큼직한 쭈꾸미가 싱싱하게 놀고 있고,

 

 

 

 

봄철 보리숭어도 답아 봅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쭈꾸미는 싯가... 오늘은 1kg에 55.000원!

허거덕! 같이간 블로거 이웃은 한마리에 만원씩 먹었다는게 믿어집니다.


 

 

우선 샤브샤브할 야채담긴 큼직한 그릇이 불위에 얹어지고...

 

 

 

 

 

곁가지 음식들이 정말 푸짐히 차려 집니다.


 

 

 

 

말린 우럭구이도 좋고...! 

 

 

 

 

직한 황망둥어를 잘 말려 요래 구워 내주었습니다.

 

 

 

 

우럭구이 한점에 술한잔 들이 밀고...^^;


 

 

멍개도 한마리 맛보라 내주었죠.

 

 

 

 

꼬들꼬들 싱싱한 개불...

 

 

 

 

쭈꾸미 1kg, 큼직한 넘들로 다 살아 움직입니다.

12마리 정도!

 

 

 

 

 

우선 제일 심하게 요동치는 요넘을 잡아넣었습니다.

 

 

 

 


 

 

 

 금방 운명을 달리하면 잘 ?어 가고 있네요...


 

 

약 20-30초 정도 ?힌후 꺼내 봅니다.

 

 

 

 

뒤집어서 한장 !


 

 

 

다음은 요넘 차례...!


 

 

 

30초 정도 잘?혀 이쁜 자테를 담았습니다.

 

 

 

 

잠 먹음직 스럽죠?


 

 

 

 

대가리는 먹물이 잘 ?어야 육수 색갈도 검어지지 않기에

더 ?혀 줍니다.

머리를 떼어내고 요넘을 잘 잘라 초장에 먼저 맛을 보지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오늘 들어온 쭈꾸미는

알밥이 없어 넘,넘,넘, 아쉬웠답니다. ㅎ~~~!

그래도 초장과 먹어주면 계란 노른자 맛이나며 고소 하답니다.


 

 

 

써비스로 내어주신 보리숭어 무침!

안주삼아 맛나게 잘 먹었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가을에 쭈꾸미낚시로 잡은게 젤 맛난것 같아요^^
봄 쭈꾸미는 넘크더라구요...

 

물론 알밴 대가리 먹는 맛은 있지만

가을 쭈꾸미에 부드러움과 비교가 않된답니다.

 

빨리 가을이 돌아와 쭈꾸미 낚시를 하고 싶어 지는군요...ㅎ...^^

 

 

 

 

남당항에서 5분거리인 당암포 새조개 회센터 참고 하시구요^^

 



 

 

 

아까 그 갈매기가 요기까지 와서 한 장 찍어 달래는것 같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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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4 12:50

    첫댓글 흐흐 침넘어 갑니다..

  • 작성자 13.04.24 13:27

    ^^* 정출때 아침 먹는 식당인거 아시죠? ㅎㅎㅎ^^;

  • 13.04.24 13:11

    한마리에 오천원이라!!!죽이네요!!!!

  • 작성자 13.04.24 13:54

    이나마 여기가 싼편이랍니다.
    다른데선 한마리 10000원 주고 먹었다는...^^

  • 13.04.24 13:52

    빨리 가을이 와야 갑오징어랑 쭈꾸미 잡아 먹을건디!!!!!!

  • 13.04.24 14:00

    헐..럭셜STAFF님 너므너므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실치에 이어 쭈꾸미꺼정 넘 하십니다

  • 작성자 13.04.24 14:03

    이번 정출에 맛보러 가요...^^*

  • 13.04.24 14:04

    그럴까요? 회사 일정 봐야겠네요

  • 13.04.24 14:31

    자꾸 나오는 배는 어쩌실려구 맛 집을 찾아 아직도 방황하고 계십니까??? ㅋㅋㅋ
    쭈꾸미 벌교에서 몇 일전에 올라오기전 사먹었는데... 형님 말 그대로 우리가 잡는 쭈꾸미 맛이 최고인것 같아요^^
    얼른 가을 왔으면 좋겠네요.ㅎ~~~
    우리나라에 단 하나밖에 없는 수제 쭈꾸미대가 어제 완성되서 가져왔거든요. ㅋㅋㅋ
    올 가을 독사닉이 오천,대천에도 퍼집니다.

  • 작성자 13.04.24 14:37

    ㅎㅎㅎ 그나마 쭈꾸미 만큼은 독사님헌티 쳐지지 않는다 생각하고 있는데...음...
    그낚시대가 변수가 되것네요^^*

  • 13.04.24 14:53

    독사님 그 수제 주꾸미대를 얼른 보고 싶네요~~
    기대해 볼께요~~

  • 13.04.24 16:51

    팍팍이님은 우럭대로 하셔도 쏙~쏙 뽑아내실 능력자이시지만
    전 장비 탓만 하거든요^^
    동출해서 기회되면 한 번 들어보시는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 13.04.24 17:13

    역시 럭셔리원님의 맛깔나는 조행기 잘봤습니다.조만간에 함 따라가야 하는데..ㅋㅋ..마음만 앞서네요..

  • 작성자 13.04.24 17:26

    ^^* 3일 정출 시간이 어려우신가요? ㅎ
    그날 아침 요기서 먹을 겁니다.^^;

  • 13.04.24 20:44

    캬...좋은분들과 한잔 기울이고싶어지는 자리입니다 ^.^

  • 작성자 13.04.25 00:40

    ^^* 내일 식사메뉴 쭈꾸미 볶음이 어떠실지요?^^*
    좋은 밤 되세요^^

  • 13.04.24 21:35

    허걱 쭈꾸미가 귀한음식으로 바뀌나요?

  • 작성자 13.04.25 00:40

    ㅎ~~~!@@
    요즘 무지 비싸지요?
    가을이 그리워 집니다.

  • 13.04.25 09:18

    그래도 주꾸미는 알배기가 최고지유...
    눈 으로 술도 마시고
    배 도 채웠심더
    감사합니데이....

  • 13.04.25 11:05

    보기만해도 침이 굴꺽 쭈선생 이 쌀알이 톡톡 튀는 샤브 샤브 입맞만 다시고 갑니다 ...

  • 13.04.25 15:18

    와우!. 마시께따!.

  • 13.04.25 18:51

    방금 저녁 먹었는데 입맛이 땡깁니다요....

  • 13.04.27 16:52

    보기만 해도 소주 생각~~~~~~~~~

  • 13.05.26 13:37

    헐 완죤 조행기가 아닌 맛기행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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