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있는 일을 자꾸 알려야 하는게 업을 푸는 일 아닌가 싶다. 자랑이기도 할테고
해놓구 보니깐 부끄럽기도 하겠지만, 내가 밥 먹고 사는 일이란게 글쓰는 일인데,
방송을 통해 허공으로 날리며 살아 온지 어언 삼십년하구도 3년이니 방송생활도 벌써
삼십삼천 도솔천을 건너가는가 보다. 국악방송 알리고 싶다.
우리 전통문화 중심채널로 자리잡아 가는 국악방송에서 매일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방송되는 '상암골 상사디야' 도 알리고 싶다.
여기 진행을 맡으신 배우 이종구샘과 성우 박희은님이 매일 생방송 두시간을 함께 하며
시사꽁트, 고전기행, 초대석토크, 명인명창 대담, 야담극장, 전원꽁트,고향소식, 생활꽁트 등
두시간 동안 여덟개 코너를 행진해 나간다.
그 가운데 오프닝과 생활꽁트 한편 올려본다. 서울경기, 부산, 전주, 남원, 목포진도, 포항,
경주, 강릉에 올려 퍼지고 있는 <국악방송>이 우리 곁에 있다는 걸 널리 알려 줬으면 좋겠다.
나는 2001년 개국 때 부터 생방송으로 애청자를 만나며, 우리소리 우리가락,
전통문화가 무르녹은 이런 방송이 있다는 걸 자랑스럽게 일해 오고 있다.
알려보자 전통문화 중심채널 <국악방송> 있다는 걸, 그 가운데 김병준이 매일 쓰고
이종구샘과 박희은님이 진행하는 '상암골 상사디야'도 있다. http://youtu.be/Bqj3nFco-ho
첫댓글 멋지십니다. 김병준 작가님!
우리 국악계의 자랑이십니다~~~
생방송 국악방송 상암골 상사디야
김병준 작가님과 이종구 박희은님
우리네 가락을 안고 방방곡곡 누비네
절기따라 그날따라 우리말 살려 노래하신 시조그림이
하루 하루 세상에 찌든 때를 씻어 주었습니다. 올해도
해월 선생님 작품으로 숨결 가다듬고 달려 보렵니다.
국악방송 사랑과 '상암골 상사디야' 성원에 고마운 마음
때때로 화답의 글로 대신해 볼까 합니다.
@김병준 고맙습니다. 선생님!
올해도 건안하시어 밝게밝게 빛나시길 빕니다!!!
아이고 큰일이네!!!
풍류당 큰 짐을 졸지에 두 어깨에 짊어졌으니...
얼떨결에...
마치 촌닭이 관청에 잡혀온 온 심정이라...
풍류당 김근수 회장님 그간 성원해 주신 덕에 힘을 내 달려왔습니다.
함께 가는 발걸음에 흥얼 흥얼 콧노래라도 나오는 시절이기를 빌어 봅니다.
국악방송 프로그램에 전해주신 사랑들, 그리고 상암골 상사디야에 전해 주신 애정,
풍류당에서 같이 소리하며 쌓아 나가는 이 날들이 소중한 시절창으로 흥그러지리라 믿습니다.
상사모와 풍류당 그렇게 시절인연 공들여서 다 같이 소리하는 날로 모이길 기다리렵니다.
작가님 덕분에 저희는 너무 행복하거든요~ "화이팅!!!!"
홍지랑 언제 한번 만날까 기다려 봅니다. 여지껏 처럼 즐거운 동반 되길
그래서 작은 추억들로 어느때는 시름겨운 이맛살을 펴는 사람들이길 그리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