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의 날이랍니다.
스승의 날이면 초*중*고 학교 다닐 때 조회시간에 스승의 은혜노래를 부루 곤하지요.
하지만 오늘 학교 교정이 아닌 방안에서 노래를 불렸습니다.
한덕연선생님과 사모님을 모시고..
오늘의 스승의 은혜의 노래를 부를 때 혹시 눈물이 나면 어쩌나 내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약한 모습 보일가봐요..
눈물은 흐르지 않았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스승의 은혜를 생각하며 한덕연선생님께 노래를 불러드렸습니다. 해바식구(석구형, 종원이, 현미, 선영이, 은희), 뷰마(5차복지순례단)식구(박상빈, 채지연, 박수진, 나경수), 그리고 저와 함께 불렀습니다.
참~ 인사를 나누지 못한 한분이 더 있습니다. 성함을 몰라 적지 못했어요..
그리고 사모님께서 손수 지어주신 저녁식사~
정말 맛있는 저녁식사였습니다.
한덕연선생님을 뵌 지 어느덧 2달이 넘어, 2달 전에는 선생님의 목소를 잘 들을 수가 없었는데, 선생님의 목소를 들었습니다. 목이 많이 아푸시다고 들었는데... 많이 나아지셨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언제나 선생님의 따뜻한 포옹을 받으며 집에 돌아왔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포옹은 저의 삶의 활력소가 되지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지요^^
선생님 언제나 건강하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포옹을 언제나 받고 싶어요..^^
첫댓글 뷰마, 해바, 여러 선배님들도 마찬가지지요^^~~~
참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선생님의 포옹- 참으로 따뜻하지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선생님 뵌지가 오래 된 것 같네요...
나는 월요일에 올라가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선생님댁에도 자기까지 또 엄청난 내리사랑을 받고 왔다. 참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