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교육운동본부(상임대표 심성보)는 전주 덕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마을로 간 민주피아 덕목영화제-콘티짜기 수업을 10월 27일 김은영 민주피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했습니다.
앞서 학생들은 3회에 걸쳐 영화를 통해 '신뢰', '나눔', '정의'의 가치덕목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을 통해 스스로 민주시민의 다양한 가치덕목을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둠별로 협동하는 콘티 짜기 수업에서 학생들은 단편 영화를 만드는 것 처럼 토론하고 의견을 조율하여 내용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민주시민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민주피아란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21세기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청소년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주요한 소통 수단인 영화라는 장르가 가진 ‘몰입의 효과’와 등장인물에 대한 ‘감정이입’에 주목하며, 영화에서의 특정한 갈등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과정으로 구성하는 것을 핵심 개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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