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반대운동 6주년을 즈음하여
성 명 서
한국교회 일부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 버린 에서와 같은 망령된 행실을, 지금으로부터 6년 전 2013년도에 자행한 것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예장 통합교단을 비롯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가 주최가 되어, WCC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서 WCC제10차 총회를 한국교회 안에서 개최한 행위가 바로 그것이다. WCC는 바아르 선언문을 통해, 예수님 외에도 다른 종교에도 구원자가 있어서 구원한다는, 종교다원주의 정체임을 스스로가 밝혔고,
우리들은 이 같은 사실을, WCC제10차 총회를 유치해서 개최하는 주최 측에 알게 하여 주었지만 이들은 이를 묵살하고, 도리어 WCC를 성경적이라며 옹호, 비호, 변호하고서는WCC제10차 총회를 개최한 예장 통합교단을 비롯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다. 이들은 이 같은 만행뿐만 아니라 WCC회원이 되어 WCC 뜻을 따라 1986년도부터 로마 제국의 종교 카톨릭과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소원을 가지고, 일치 기도회를 년중 행사로 개최하여 오다가 2009년도에는 자신들을 로마 카톨릭에 일치시켜 버렸으며, 2014년5월22일에는 일치에 따른 서로 다른 신앙과 직제를 협의하기 위한 기구를 로마 카톨릭과 가까이 사귀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기도하기, 함께 행동하기로 서명하여 창립하였으며, 2017년 예장통합102회 총회는 이 같은 사실을 결의 통과 시켜 버렸다.그러므로 예장 통합교단을 비롯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정통 보수 기독교회를 배교, 배도 반역을 저질렀으며, 한국교회 전체 절반을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하는 로마 카톨릭에 일치시켜 한국교회 절반을 요절시켜 버렸다. 한국교회 130년 역사에서 크고 작은 이단들이 여럿 있었지만 예장통합을 비롯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처럼 이토록 큰 피해를 입힌 이단은 누가 있단 말인가? 한국교회는 명심해야 한다. 통합교단과 NCCK가 왜 이토록 큰 배교, 배도, 반역자가 되었는지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이들이 WCC 회원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WCC의 인본주의 사상을 따랐기 때문이다. WCC는 1517년 이후 수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목숨을 걸고 들고 일어나서 로마 카톨릭을 배격하고 교회개혁으로 비롯된 50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개혁주의 정통 보수 기독교회가 아니며, 이 기독교회를 그들이 목적하고 추구하는 이 세상 사회구원, 즉 신앙과 직제일치와 하나의 세상 인류 일치, 평화라는 명목을 앞세워 로마 카톨릭에 일치시켜, 더 이상 역사를 이어가지 못하게 종말을 고해버리는, 정통 보수 기독교회의 원수 그 이상의 정체가 WCC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단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구차한 이설을 앞세워 통합교단과 NCCK와 교류하고 있는 현실은 또 하나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WCC반대운동 6주년을 맞이하여 예장 통합교단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WCC회원에서 탈퇴할 것을 촉구하며 로마 카톨릭과 일치한 모든 사실들을 파기 선언하고 정통 보수 기독교회로 회복하기를 권고하며, 기타 교단들은 통합교단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회개하고 돌아오기 전까지는, 모든 관계와 교류 금지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주후2019년 10월26일
정통 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한
WCC.WEA반대운동연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