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간증은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것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감동을 주심으로 간증 코너에 문을 노크합니다.
마음에 곤고함을 해소해 보려고 여기저기 인터넷을 들여다보다가 주 에벤에셀교회 산하 돌항아리
치유 센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항아리나, 함지박, 등공예 등에 관심이 많기에 "돌항아리"라는 단어가 정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치유를 한다는 글에 감동이 되어 참석하였는데 첫날 하나님께서 저에게 잊을수
없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말하기 힘든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곤고함과 질병으로 고통 받기도
하며 사업의 실패나 사기를 당하므로 갖가지 아픔들을 마음속에 담아 놓고 털어버리지 못하여 고통
스러워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역현장에서 영적인 부분을 맡고 있는 목회자들도 많은 어려움을 안고
상한 심령으로 지칠때가 있습니다.
저에게도 낙심과 절망이 괴롭혔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지는 현실을 극복
해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려웠고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해도 신뢰가 가지 않아서 괴로웠습니다.
겉은 꾸며서 그럴싸했지만 속은 쓰레기들로 가득차서 썩은 냄새로 주체 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렸
습니다. 이렇게 예기치 않게 찾아온 낙심과 절망으로 주님께 아뢸 힘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저의 간증은 이렇습니다.
저는 매월 첫주 월요일에 시작되는 돌항아리 치유 대성회의 마지막주에 처음 참석 하였는데 약간은
긴장되고 낯설어서 위축된 마음으로 의자에 앉아 기도를 드렸습니 다. 이곳까지 인도하신 은혜를
감사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기도한 후 주위를 둘러보니 한분씩 예배에 참석하셔서 순식간
에 많은 분들로 성전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목사님께서 부르시는 찬양을 따라 부르게 되면서 알 수 없는 눈물이 뜨겁게 흘러내렸습니다.
그동안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위해 일하였노라고 고백했지만 나 자신의 영광을 위해 일하였음을
깨닫게 되었고 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월 마지막주에는 3주간의 걸쳐서 나눈 말씀들을 정리하고 시범 축사시간이 현장에서 바로 이어
진다고 하시면서 많은 분들 중에 목사님께서 저를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과 대화도 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좀 염려가 되었지만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갔습니다.
두려움과 떨림으로 또 약간의 기대감으로 “아멘”하고 앞으로 나갔는 데 그 후에 저는 새로운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마가복음에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사건들을 저는 수없이 많이 읽었고 느꼈고 깨달았었지만 실제로
직접 경험한다는 것은 엄청난 큰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늘 성전에서 불신자들보다는 예수를 잘 믿는다는 분들과 있었고 또한 마음만 먹으면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전임전도사로서 그래도 성경을 좀 읽는다고 읽었지만 제 자신에게 이러한 귀신을 쫓아내는 역사
를 경험하는 것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전지 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고 못 이루실 것이 없으신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심을 고백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가복음 2장에 가버나움에서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님께서 꾸짖어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간 것처럼 저에게 가계의 대물림의 영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시며 목사님께서 짧고 굵게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귀신은 소리치며 나올지어다” 하시는
순간 저의 입에서 남자의 울음소리 같은 괴성이 터지면서 어둠의 영이 떠나가고 희락의 영이 임하여
큰 기쁨을 그 자리에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한번에 귀신이 다 나가면 좋겠지만 꾸준히 축사를 받아야 된다하셔서 빠지지 않고 예배의
자리에 나올 때마다 축사를 받았는데 어느날은 축사 받은 후 십여분쯤 되었을 때 아래에서부터 뭔가
뭉클하며 큰 것이 나오는 것 같아 교회 화장실로 달려갔더니 엄청난 크기의 핏덩어리가 응고되어
있는 것이 쑤~욱하고 빠져 나온 것을 보고 너무나 놀라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말씀을 드렸더니
자궁근종이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치유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그 후부터 주님을 더 뜨겁게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낙심과 절망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되었고 삶의 활력을 찾았습니다.
온전한 예수님을 다 알지 못하면서 예수님을 잘 안다고 하는 종교적인 외식으로 굳어진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앉은뱅이나 다름없는 절름발이로 교만하게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가계의 대물림의 악한 영들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성령의 역사하심이 함께 하는
돌항아리 치유센터에서 배후의 악한 영들이 끊어져 나가는 경험을 하면서 놀라우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하심을 자랑하지 않을 수 없기에 함께 짧은 간증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돌항아리 치유센터 카페에 오시는 분들께 작은 영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하나님이 나타내신 능력과 사랑을 나누어 봅니다.
누구든지 저처럼 용기내어 돌항아리 치유 센터를 찾으신다면 염려 근심은 물론이거니와 악한 영들의
장난에서 해방 되며 목사님께서 영적인 원리와 축사하시면서 가르쳐주시는 방식대로 기도에 힘을
받게 되어 흠 없는 정결한 신부로써 신랑 되신 예수님이 부르실 때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제일 먼저 손잡을 수 있는 행복한, 이 땅에서의 삶과 천국에서의 소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악한 영들을 이겨 예수 이름의 권세로 싸워 가난하고 소외되며 압제 당하고 눌린 자들을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치유시키는 주님 사랑 안에서 귀하게 순종하시며 쓰임 받으시는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치유센터에 오시는 많은 주님의 지체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름없이 빛도없이 묵묵히 간식과 맛난 음식들을 제공하시며 주의
사랑을 실천하시는 사모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아멘~!
첫댓글 가이오님의 귀하신 간증을 주님께서 열납하심을 성령님의 감동으로 마음에 와 닿게 합니다. 이 마지막시대에 주님께서 기뻐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많은 신부들에게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들이 있음을 알려주는 귀한 간증으로 생각합니다. 참으로 잘 읽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샬롬마라나타 신고
아멘 ~!! 늘 승리하는 믿음으로 든든히 서 갈 수 있도록 기도와 권면 부탁드립니다. 샬롬~!*^^*
할렐루야 귀하고 값진 간증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조리있게 잘 써셨군요. 참 잘 읽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샬롬
아멘~! 감사합니다. 돌항아리 치유 센터를 통하여 주님 주신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