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불법추심을 고발하고...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해 놓은 상태입니다.
몇일전 (12월 16일 월요일 오전 8시경) ,결혼후 친정집에 찾아가 추심원들이 하는말..
(친정엄마 잠결에 현관에 나가 추심원과 만남)
얼마전 아빠@@@돌아가신것 다 안다.
그리고 이 집 명의도 엄마 @@@씨 명의로 되어있는 것 다 안다.
또. 딸.@@@결혼해 사는데 다 안다 . 그리로 찾아갈거다.
딸의 카드값이 3300만원 정도인데 어머니한테 갚으라는 얘기가 아니고 알고 계시라고 하는 말이다.
그리고 우편물을 밀봉하여 직접 엄마에게 건내며 딸@@@에게 꼭 전해라.
1시간뒤 신혼집 아파트 주차장서 친정아빠명의의 자동차에 본인의 이름을 적은 명합을 두개 꽂아놓고,
거기에 적힌 본인의 핸드폰으로 독촉 전화 시작..
그리고 하루에도 수십통의 전화를 하며. 부모님에게 도움을 청해라. 당장 100,000만원이라도 갚아라.
독촉에 시달려. 결국 전화를 없애 버렸습니다.
저희 친정엄마 원래도 지병이 있으시고 10월 말 아빠 장례식에 많이 지치신 상태인데
채권사의 방문에 딸의 이자로 엄청나게 부푼 채무금액 아시고 알아 누우셨습니다.
저 또한 그들의 수십통의 전화에 노히로제가 걸릴것 같습니다.
결혼전 카드로 빚이 생기고, 결혼한지 이제 세달째입니다.
남편에게는 피해없을라며 안심시키고 결혼했습니다.
관사에 사는데 더 추심원들이 찾아들겠지요?
이제 결혼해 남편이 있고 젊고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리숙한 제가 그들에게 목표물이 됐나봅니다.
꿈에서도 그들을 피해 다닙니다.
제 잘못으로 채무자가됐지만. 언젠가는 꼭 벌어서 갚을 겁니다.
추심원의 행동에 너무 분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어찌 친정집 집 명의. 자동차 명의 호적 까지 다 조사했는지?
채무자란 이유로 그들에게 죄지은 사람으로 두려움에 떨며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겹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