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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 그리고 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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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눔 스크랩 안철수씨는 말 부터 배워야하겠다.?
玄默 추천 0 조회 75 14.03.14 21: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철수씨는 말 부터 배워야 하겠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 보니까, 호랑이는 없다하더라" .  안철수씨가 한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대전 ↔ 통영 고속도로에는 "교통사고 사망자 50% 안전띠 미 착용"이라는 안내문이 걸려 있으며,

  광주 광역시에 가면, 도로 안내판에 "천변 좌로"와 "천변 우로"라는 표시가 있다.

 

  위의 "교통사고 사망자 50% 안전띠 미착용"은 바꾸어 말하면 "사망자 50% 안전띠 착용"이란 말이되어, 판단 기준을 제시하지 않으면, 사고가 난 사람의 대다수가 안전띠를 부착했고 안전띠를 미 착용한 사람이 적지만 사망자 수는 50%나 된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라는 것을 어렵게 유추해 볼 수 밖에 없으며 그 정도의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도저히 알 수 없다.  또한

  '천변 우로'와 '천변 좌로' 는 절대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진행 방향에 따라 '천변 우로'는 반대편의 진행자에게는 '천변 좌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천변 동로' '천변 서로'등과 같은 절대적 기준이 없을 경우 길을 찾는데 혼동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예는 내용을 축약하며 그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실수로 웃어 넘길 수 있다. 그런데

 

  안철수씨의 말은 도저히 어른의 말이라고 할 수 없는, 문법적으로 잘못되기도 하고,

미숙한 정신상태를 드러내어 보여주는 말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 보니"라고 한 표현은 "호랑이 굴이라 하여 직접 들어가 확인해 보았더니"라는 말로, 직접 확인한 자신의 판단이 아닌 "호랑이는 없다 하더라"고 하는

남의 이야기로 이어질 수 없다.  그런데 이러한 안철수씨의 말은 문법이나 논리적 오류 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심각한 정신적 문제가 숨겨져 있다.

 

  안철수씨는 한 번도 자신의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이보시오 안철수씨 '새 정치'가 무엇이오?  내 귀를 따갑게 한 당신의 새 정치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보여준 적이 있소?  순진한 학생들 앞에서 "---입니까?"  어쩌고 하면서 소통하는 양, 앵앵대고 옹알거린 것 외에 새정치는 이런 것이고 이렇게 해야한다하고 직설적으로 말하거나 행동으로 보여준 적이 있소?

  특검하자는 것이 새정치이며, 기초단체장 공천하지 않는 것이 새 정치인가?

당신의 새정치가 무엇이오?

 

  당신을 혹자는 사슴이라고 참으로 선한 인간과 같이 평가해 주었는데, 이러한 극찬에 대해, 오히려 나는 호랑이 인데, 하는 불만이 있다면,

"호랑이 굴이라 하여 들어가 보니, 그 곳은 내가 태어나 자란 곳하고 똑 같더라. 그러고 보니 내가 호랑이임을 깨달았다."하고 하고 싶은 소리를 하던지, 아니면

"호랑이 굴이라 하여 들어가 보니, 호랑이는 없더라"해야할 텐데, 아마

그런소리 해는 것은, 삵갱이 같은 문재인, 진짜 호랑이 다운 손학규, 이리 같은 박지원, 고슴도치 같은 정청래, 여우 같은 김한길 같은 맹수나 독한 짐승들의 잇발이 무서워

속이 환히 드러나 보이는 "호랑이는 없다 하더라."하여 환영을 ?는 추종자들이 당신을 호랑이 가죽을 쒸워주고 대신 싸워 주기를 바라는 속생일 것이다.

  어찌그렇게 비겁하게 남의 입을 빌어, "호랑이는 없다하더라" 라고, 애이 더러운 겁쟁이 위선자 같으니라고.  당신은 남의 입을 통하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 도 못하나?

  위선으로 도색된 "안철수의 생각"이나, 양보하는 모양새를 보이며, 남이 만들어 주는

자신을 앞새워 그 뒤에서 옹알 거리기만 할거냐?

 

  당신의 이야기를 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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