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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빌 교육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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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빌 자유게시판 스크랩 일본 선진지 견학 4일차(2015년 3월 4일) 스즈카공동체, 이케다목장 입니다
치즈마을 추천 0 조회 89 15.04.07 08: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즐거운 아침입니다.

 

애즈원 커뮤니티에서 하룻밤 묵었는데...

 

미세한 땅의 흔들림이 느껴졌네요.

 

아마도 미세한 지진이었나봅니다.

 

진짜 일본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진짜 레알입니다. ㅋㅋㅋ)

 

 

아침을 빵, 우유로 간단히 먹고, 일찍 스즈카 팜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분은 스즈카 팜에서 일하시는 분이시고요.

 

스즈카 팜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아... 노... 흠흠 ㅋㅋ 늠름하게 생기셨네요. ㅎㅎ

 

 

다들 노란 박스를 의자로 삼고, 열심히 듣고 계십니다.

 

 

스즈카 팜에는 장방형의 연못이 하나 있는데요.

 

여기서는 연꽃을 키운다고 합니다.

 

 

이곳은 대파, 당근을 가공, 포장하는 곳입니다.

 

 

열심히 수확하고 가공하신 농산품을 가지런히 보관해놨네요. ㅎㅎ

 

깔끔하게 포장한 모습에서 로컬푸드에 대한 농민의 애정이 듬뿍 느껴집니다. ^^

 

 

열심히 포장하시는 우리 니혼진 어머니들. ㅎㅎ

 

 

파를 에어 콤프레셔로 까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파를 까도 괜찮겠는데요? ㅎㅎ

 

스즈카 팜 공동체 분들의 삶의 지식이 느껴지네요 ㅋㅋ

 

저도 한국가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정말 잘 깝니다. ㅋㅋㅋ

 

 

다시 스즈카 팜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들어요. ㅎㅎㅎ

 

 

스즈카 팜 견학을 마치고 저희는 어머니의 도시락을 만들고 파는 매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매장 안에는 이렇게 도시락을 팔고 있습니다.

 

김밥, 유부초밥이 포장되어 있는 도시락도 보이고요.

 

김으로 만든 주먹밥, 그리고 직접 튀긴 돈가스도 눈에 보입니다.

 

여기 돈가스는 350엔, 한국 돈으로 약 3500원 정도로 그리 많이 비싼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무슨 뜻인지는 정말 잘 모르겠지만...

 

뭐 오늘 만든 도시락만 판매한다.

 

뭐 그런 뜻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일본어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일본 튀김 덴뿌라인 것 같은데요.

 

120엔, 50엔, 100엔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ㅎㅎ

 

절대로... 홍보 아닙니다. ㅋㅋㅋ

 

 

550엔짜리 도시락,

 

고등어, 마카로니가 들어있네요.

 

특히 밥 위에 조그만 고추냉이가 올려져 있는게 신기합니다.

 

코가 뻥 뚫릴텐데요. ㅎㅎ

 

 

샐러드도 이렇게 포장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쏘쏘하네요. ㅎㅎㅎ

 

 

이렇게 반찬도 통에 담아서 팔고 있습니다.

 

다른 건 다 모르겠고, 계란말이가 정말로 맛있습니다.

 

 

도시락 판매장 안 에서는 이렇게 지역 로컬푸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까 깠던 파와 당근이 보이네요.

 

도시락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도 판매하면서 지역홍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것은 군고구마를 굽는 기계입니다.

 

맥반석으로 돌을 데워 여차저차해서 군고구마를 굽는 것 같은데요.

 

다들 이 기계를 한국으로 가지고 가고 싶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십니다.

 

오일통에 굽는 고구마와 다른 색다른 맛입니다.

 

일본 고구마가 좀 더 단맛이 나는 것 같아요. ㅎㅎ

 

고구마 1개는 200엔입니다.

 

정말 고구마가 달고 맛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도시락의 트렌드 마크인 어머니 인형입니다.

 

양숙이님께서 직접 입어보십니다.

 

 

이정일님도 옆에서 사진 찰칵 ㅋㅋㅋ

 

 

김용대 위원장님도 한 컷 ㅋㅋㅋ

 

 

열심히 돌아다니고 다시 강의를 들으러 옵니다.

 

 

지나가다 찍힌 이승형 박사님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네요.

 

신발 위에는 슬리퍼가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의 특징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다시 강연을 준비하는데요.

 

 

이 분은 스즈카공동체 사장님이십니다.

 

특별하게 힘이 있어서 사장이 된 것이 아니라,

 

자기는 말하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해서 사장님이라는 직책을 맡으셨다고 얘기하십니다.

 

 

강의를 듣고 나오는 길에 스즈카공동체 간판 한 번 찍고 ㅋㅋㅋ

 

 

점심은 어머니 도시락에서 만든 도시락

 

미소된장국도 준비해주셨네요.

 

 

얌얌얌... 너의 도시락을 다 먹어버릴거야...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고, 정갈한 느낌이 드네요.

 

 

도시락 앞에는 어제 저희가 만들었던 딸기케이크, 샐러드를 올려주셨습니다.

 

 

계란, 장어, 고등어, 스테이크, 치킨 등등 내용이 상당히 푸짐합니다.

 

도시락이라고 무시하면 안 되겠네요. ㅋㅋㅋ

 

 

이제 스즈카공동체를 떠나기 전에 한 컷 찍습니다.

 

다들 즐거우시니 다행입니다. ㅋㅋㅋ

 

이분들은 저희가 가는 버스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희도 팔을 열심히 흔들었습니다.

 

 

여기는 스즈카시 로컬푸드 판매장입니다.

 

스즈카시에서 생산한 농산물들을 판매하는 곳이죠.

 

 

운영하시는 분께서 직접 설명을 해주십니다.

 

 

이진하 위원장님하고 명함을 교환하셨구요.

 

 

본격적으로 로컬푸드 판매장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상추인 것 같은데,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네요.

 

 

요것도 그렇고 ㅋㅋㅋ

 

 

계란 12개가 260엔이면, 한국하고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계란을 이렇게 봉지에 담아서 팔기도 하고요.

 

 

색이 하얀 계란입니다. 여기서는 하얀 닭이 나올까요? ㅎㅎㅎ

 

 

대두인데 200g에 2000원입니다.

 

 

여기서 생산한 쌀을 무게별로 나누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쌀포대 윗 부분에는 리본매듭이 있어 손님들이 쉽게 들고 갈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농산품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만든 쿠키도 판매합니다.

 

곰모양이 정말 귀엽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직매장 옆에 있는 카페로 이동해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방울토마토, 일본에서 만든 치즈도 먹어가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이제 스즈카시를 떠나 일본 시가현 히가시에 있는 이케다목장으로 이동합니다.

 

이케다목장은 산 속에 자리한 목장으로,

 

수많은 방갈로를 숙소로 이용하면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고건물을 목장으로 이건하여,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방갈로 내부에 있는 세면대입니다.

 

아담하죠? ㅎㅎ

 

전통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는 일본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소박하게 구성했습니다.

 

 

싱크대도 그리 크지 않게 구성했습니다.

 

 

1개의 방갈로에서는 약 8명까지 묵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공간을 구분해놓았구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구요.

 

 

방갈로 옆에는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텐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족끼리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저녁도 어김없이 술입니다.

 

다들 한국에서 가져오신 팩소주, 일본 사케, 맥주로 잔을 채우시고 건배 준비를 합니다.

 

 

소고기와 소세지, 그리고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숯불에 구워 먹습니다.

 

 

다들 고기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현상...

 

왜 그러는 걸까요. ㅋㅋㅋ

 

 

안주 준비가 다 되었으니, 건배~ ㅋㅋ

 

 

고기 구우랴, 한 잔 하랴 ㅋㅋㅋ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ㅎㅎㅎ

 

 

신태근 어르신 주변에 모여서 짠~ ㅎㅎㅎ

 

 

일본 기사 아저씨도 한 컷 찍어 드립니다.

 

 

열심히 먹던 도중에 이케다목장 사장님께서 오셨습니다.

 

 

이케다목장이 세워 지고, 어떻게 체험을 하게 되었고, 목장이 성공하게 된 이야기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얘기는 다 모르겠고, 다들 잔을 들고 건배하겠습니다.

 

이렇게 일본 선진지 견학 4일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조만간 5일차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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