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회원들과 조촐하게 경기도권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장소 : 경기도 남한강
일시:3월16일~18일(2박3일)
금요일 저녁에 도착하여 포인트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차로 포인트 입구까지 들어갈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사진 상태가 ...)
여튼 이렇게 총 6대를 장전 했습니다.
보금자리도 맹글고..
동출한 회원분들을 위해 이렇게 본부석도 만들어 놓구요..
늦은 저녁식사를 시작 합니다.
메뉴는 김치찌개와 돼지 껍데리로 반주겸 안주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이슬이가 여기저기 나 뒹글고 (여튼 엄청 먹었다는)
이렇게 단체 사진도 찍고..
자리로 돌아와서 보니 아무반응도 없었는지 확인도 하구요.
(낚시대왈: 걍..자라 하는거 같아서..)
종이컵에 조금 싸가지고 온 껍데기에다..
요렇게 혼술 1잔 하구요...걍 자부렇네요..ㅋㅋ
다음날 일어나서 보니 낚시대에 허여케 뭔가가 내려 있더라구요.
참..어떻게 낚시만 가면 이러는지..
(전 주도 추워서 뒤지는줄 알았는데...)
해가뜨면 금방 다 녹을거 같은데...
간밤에 연안쪽으로 살 얼음이...
지금부터는 같이동출한 인물들..
같은또래의 대물님(사진이 이상하네..아직 술이 덜깬나봐요..ㅋㅋ)
비둘기 형님..
비오는밤 형님
사진찍기 싫다는 나의 친구 아싸님
저멀리서 일출이..멋지긴 하네요..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러 다 모였습니다.
이제부터는 먹방...(사진만)
요렇게 삼겹이 ,등갈비.간고등어.
엄청먹었다는....(낮낚시 포기)
저녁은 닭백숙..사진이 없네요.(집에 일있어서 잠시 댕겨오는동안 다드셨다는..)
늦은 저녁에 또다른 조우가 참석했습니다.(짜앙구님)
또 먹기 시작...ㅋㅋ
낮에 먹던 삼겹이와 돼지 불고기..
그리고 꽁치김치찌개..
야식까지 먹고 와서 낚시 시작..
근디.. 꾸구리님 이 반겨주네요..
그것도 쌍으로 다가..
이케 저케하다보니 날은 밝아오고..
역시나 또 꽝이로구나..!!!에헤야 디야....
이렇게해서 2박3일간의 낚시를 마침니다.
함께해주신 조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오 먹기만 했구만..... 물색이 너무 맑았는디......
고생 많았어~~~
고생많았고 잘먹고 즐기다 왔어유~~~~~
붕어는?
자아야 푹 잔겨 대회때 잡을려고 넙무 아끼지는 마라 ㅎㅎ
추운날씨 고생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