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은 우리의 이 식탁을 '오병이어'의 기적이 실현된 풍성한 식탁이라고 표현했지요
맑은 새벽 하늘에 홀로 떠 있는 새벽 달이 애처롭게 느껴진다
'돌판구이 삼겹살'이라고 이름붙여 볼까요? 특설 아궁이에 옹기 종기 둘러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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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나무황토집을 배경으로
군불 때는 연기오름이 정겹게 보이는 시골집...저 많은 땔감은 불과 13살 밖에 안 된
반넬이 손수 장만한 거라고 하네요.
새벽녘..아직 동이트기 전의 광경
동이튼 후의 광경...첩첩으로 도열해 있는 산들이 도대체 몇 겹이 될까?
첫댓글 홍천이 아닌 해외여행 다녀온 느낌 입니다.
쌓아 놓은 장작 더미의 운치가 아주 포근 했는데 잘 때는 코가 시렸어요. 멋진 극기 훈련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