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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이의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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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해외) 2016년6월29일~7월5일 해외도보20탄 후기 : 중국 운남성 ● 둘째날 2 -2 : 차마고도 호도협 트레킹 1일차 나시객잔~중도객잔 트레킹 / 능이백숙
토로 추천 0 조회 237 16.07.16 00: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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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22 03:07

    첫댓글 인생에 한번은 차마고도를 걸어 봐야지..라는 다짐을 가지고 오른 호도협 차마고도길..
    28밴드까지는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앞만 보고 올랐습니다..
    차마객잔에 도착하는 순간..눈앞에 펼쳐진 풍광과..또한 해냈구나..하는 안도가 생겨..조금의 여유로움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저는 개인적으로 차마객잔에서 중도객잔까지의 길은..지금도 눈에 선할 정도로.. 잊을수 없는 감동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런 많은 어려운 순간순간에도 마음을 감추고 저희를 잘 이끌어 주신 토로님..진짜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 16.07.24 11:52

    가장 여행일정 중에 힘들다 하여 각오를 하고 오른길..
    말을 탈것을 잠시 후회도 했지만 해냈다는 성취감과 풍광에
    얼떨떨.. 28밴드에서 중도객잔에 이르는 길이 지쳤지만
    참 좋았어요. 해가 쟁쨍한 날이 아닌게 다행이었고
    언덕에 염소떼가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광은 한폭의
    그림... 중도객잔에서 이틀만 머물렀으면... 아침에 두고
    떠나오는데 내내 아쉬웠습니다.

  • 16.07.24 14:01

    28밴드! 하면 웃음이 절로 터져 나오네요.ㅎ
    두 남정네들의 꼬임? 일단 확실하구요.!ㅋ
    말 타신 분들의 모습이 너무 의연해 보이길래 갑자기 뭔지 모를 호기심의 발동으로 아주 시간적으로도 딱! 맞춤이였지 뭡니까?^^
    말등에서의 외침은 괴성에 가까왔고 동시에 웃음바다 까~~악~~^^
    걸어서도 좋을 28밴드를 말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기고 왔지요.
    해피해피~~지금도 짜릿짜릿 오호~
    그리고 차마객잔에서의 옥륭설산의 장엄한 풍광.
    중도객잔까지 정신줄 놓고 경탄하며 걷던 그 길을~~
    벅찬 가슴을 쓸어내리며 후기를 읽어내리고 있네요.
    나시객잔의 깔끔한 친환경 음식.다시 먹고 싶어집니다. 감자볶음~~
    감사합니다. 토로님~

  • 16.08.23 19:14

    멋진풍경을 고대로 담아주신 토로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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