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이땅에 남겨진 꿈은
없어 사람들 애써 땅이란 땅은 내게 모두 개발하고 전쟁을 해서라도
주인을 가렸어
싸이 1집 모던타임즈 중에서
한남동 싸이 소유 건물에 입주해 있는 카페 테이크아웃 드로잉은 단순히 커피와 빵을 파는 카페가 아닙니다.
영상 미술 음악 작업을 하는 작가들에게는 작업 전시 상영 공간이며, 손님과 지역주민들에게는 편한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운영진은 카페 수입을 적게나마 작가들을 후원하는 곳에 사용했습니다.
자립하는 문화예술단체를 원했고 오랜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와서 이룬 성과입니다.
이곳을 건물주 싸이는 편법과 폭력으로 빼앗으려 합니다. 그의 소속사 YG는 이미 홍대입구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로 많은 건물을 소유했습니다.
자본 권련에 대한 비판적인 곡을 써왔던 싸이이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의 법, YG의 권력에 있는 언론은 이곳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어, 이곳을 사랑하고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방식으로 투쟁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생존과 필요를 위해 우리의 에너지인 인간적인 마음과 공감 음악 미술 영화를 통해 매일 저녁 매일 밤 계속
우리의 축제는 이어질 것입니다.
수요일 서둘러 천천히(스쿼팅으로 시작된 덴마크 자유공동체 여행기) 다큐 상영을 시작으로 합니다. 우리의 축제에 오셔서 우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http://newstapa.org/25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