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효도작전

[코난.카페장(경기)]

한 삼사년에 극장 한번갈까말까한 어머니

천만이 넘었다는 택시운전사 영화를 어머니 친구분들은 다 봤다고 하신다...좀 미안해서 어머니와 같이 보려고 이번주 조조로 보러갈까요 했는데

뭘 아들이랑 가냐 너혼자 갔다와라....라고 하심

역시나 가족끼리는 서먹해 ㅎ

[孔明(서울)]

부모님 살아계실 때 효도해야죠
저도 아버님 돌아가실 때 잘해드린 것보다 못해드린게 더 많이 생각나서 어찌나 서럽던지 ㅠㅠ

[카카로트(부산)]

그래도 .... 딸이 낫더라 .... 아들과는 비교도 안 되지요 ...

[흑천소좌(경북)]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네요...



20대까지 효자는

사고안치고 공부 열심히하고 반듯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정직한 직업 가지면 그게 효자고



40대까지 효자는

결혼 잘하고 애 잘낳아서 잘키우고 무탈하게

잘살면 그게효자니라



근디 40대 넘어서 효자는 윽시 어려운가베...

이런 효자는 잘없다 카더라



40대 넘어서 효자는

부모님 방문 자주열어보고 웃고 손잡아드리면

그기 진짜 효잔기라...

[꿈의나라(대구)]

ㅎㅎ`....공감합니다. 참.. 맞는 말이예요 ........

[서바이벌사냥꾼]

자식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는 건강한게 최곱니다.
그래서 제가 위험한 곳은 절대 안가죠. ㅋ

[꿈의나라(대구)]

ㅎㅎ ..

[和敬淸淑]

아들도 딸도 좋고,,,,,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