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겹도록 전해드렸듯이, 2010년 2/27일은 부림절의 보름달날이었는데, 위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칠레의 Concepcion(잉태)에서 8.8 의 지진이 발생했고, 그 날의 보름달은 사자좌(Leo)의 일등별인 Regulus(레귤러스) 앞에 위치했었지요. 그 날로 부터 오는 수퍼문까지가 9년으로서, 9 는 잉태로 부터 출산까지에 해당되는 수이면서, 성령님의 9가지 열매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오는 수퍼문이 또 다시 사자좌의 일등별인 Regulus 앞에 위치하게 되는 바, 120번째 그 자리에 위치하게 됨이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아래 사이트의 두번째 사진에서 오는 보름달이 Regulus 에 위치하게 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자좌가 유다지파를 상징함은 다 잘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120년은 창세기 6장 3절에 기록된 바, 영이신 하나님이 육체의 인간과 영원히 다툴 수는 없고, 그 기간을 120년으로 정했다는 말씀에 기록된 수이고, 성경학자들은 이를 120 희년으로 해석합니다. 노아가 방주를 완성한 기간도 120년이며, 오순절날 성령님이 강림하실 때 Upper Room(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에 힘쓰고 있던 성도들도 120 으로서, 교회시대를 의미하는 수인 것입니다. 그런데 절묘하게도 두번째 수퍼문이 되는 2/19일은 금년의 50번째 날로서, 50 은 희년의 해방과 자유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오는 수퍼문은 미국의 동부시간으로 2/19일 10:53 에 뜨게 되는데, 물고기 수인 153 이 되는 것입니다. UTC(세계 협정시)로는 15:53 이 되며, 고린도전서 15장 53절의 말씀은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물론 오는 수퍼문이 두번째로서, 금년 유대력이 윤년(Leap Year)이 됨으로, 오는 수퍼문이 예비 부림절이 되고, 세번째 수퍼문이 부림절이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다만 이 정도로 심상치 않을 때는 잘 예비되어 대기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