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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 백 투 더 스쿨 / 이선
물방울(이선자) 추천 0 조회 23 16.07.30 08: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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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01 01:23

    첫댓글 방학이면 아이들이 불쑥 크지요.
    또 어찌그리 빨리가는지~~
    좋은 동시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6.08.01 08:11

    아 정말 방학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아이들 숨도 쉬고, 새 되어 날아다니고요
    자연과 친숙했던 그들과 함께하고픈 아이의 마음이
    머리에 나타났습니다. ㅎㅎ

  • 16.08.01 06:33

    네 아이의 머리 모양이 단박에 눈잎에 그려집니다. 그을린 얼굴, 반짝반짝 빛나는 눈망울도요.
    "새 되어 날아다닌 나날들", 표현이 참 좋습니다. 아! 그 나날들을 생각하면 정말 돌아가기 싫지요. 백 번 이해···.
    그러나 돌아가지 않는 아이들을 없을 거예요. "싫었다" 였으니 다 돌아갔네요. 그래서 질서가 유지되고 세상이 잘 돌아가는 것일 겁니다.
    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면서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흔적을 남깁니다.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동시라고 생각돼요.

  • 작성자 16.08.01 08:09

    어떤 나라에서는
    '학교란 아이들에게 행복한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답니다.
    당연 등수를 매길 필요도 없고요,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며 자유롭게 길지 않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고
    많이 논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 중에 미래를 창조적으로 열어나가는 뛰어난 아이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이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독창적 생각들이 자리를 잡고, 아이들은
    학교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들 가여울 때가 많아요 특히 한국은 더하죠.
    아이들에게도 다 생각이 있죠.
    학교로 돌아오는 일이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부족한 동시에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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