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보증에 1만밧- 수리는 자기하고 픈 대로 하고 감
사견: 고용량의 천정내 매립형 에어콘 실내기에서 문제가 발생해 태국 창을 불렀는데 창이 하는 제 의뢰인께 한 말이 1년 보증 및 무상 수리(해당 증상 및 고장에 대해) 그리고 비용은 1만밧이라고 했는데 이것을 믿고 수리를 맡겼다고 합니다.
수리를 한 당일날은 증상이 없었졌고 냉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진단을 하러 갔을 때는 냉기가 거의 없었고 이상한 부품을 고압부에 달아 놓았고 실내기 옆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나고 그쪽에서 냉매가 누출되는 것이 시각적으로 보였고 의뢰인이 이 것을 영상으로 찍어 그 태국 창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창은 다시는 오지 않았고 연락은 받지만, 바쁘다는 거짓 핑게로 차일 피일 미루기도 하고 수리 내용을 물어 보면 거짓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배관을 자르지 않고 소켓을 넣어서 작업하는 마술 같은 기술을 가진 태국 창이고 1/2 배관을 잘라서 3/8에 소켓으로 사용하는 창이 이 세상에 어디에 있는지 참 태국이라 정말 한계를 너무 너무 많이 느낌니다. 부품이라고 넣은 것은 이 제품에 절대로 사용하면 않되는 것을 어디서 모를 중고를 가지고 와서 넣어 놓고 참 말도 않되는 수리를 해 놓고 갔습니다. 콤프레서 출력단에다 냉장쪽에서 사용할 듯한 캐필러리를 붙여 놓으면 그 이후의 6미터는 아주 차거운 냉매가 흐르게 되고 냉기손실이 있으면서 열교환기에서 교환되어야 할 냉기가 많이 부족해 지고 저렇게 붙여 놓으면 콤프레서가 일정시간 후 사망을 하게 되는데 말입니다.
몇주 전에 브레이징한 흔적이 몇군데 있고 기술이 부족하거나 장비가 좋지 않아 브레이징이 제대로 되지 않는 브레이징 재료들이 파손되어 여기 저기 떨어져 나딩굴고 있었습니다. 수리하다가 나무 커버쪽으로 불이가서 불이 날 뻔 한 상황 등 여러 정황이 이 태국 창이 한 것이 명확해 보이는데, 거짓말로 일관을 합니다.
그리고 수리를 하면서 실외기 서비스 밸브에 맞지 않는 도구를 써서 망가 떠리기 까지 해 놓은 상황입니다. 정말 태국에는 이러한 창만 있는 것이 아닐텐데 말입니다. 수리 조건 등 수리해 놓은 것 등을 보면 기술이 자주 떨어지는 창 같은데, 그 창의 달콤한 말에 속아 넘어간 의뢰인이 불쌍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해당작업은 출장비를 제외하면 수리비로 볼 때 어떻게 작업을 해야 하느냐에 따라 4000밧에서 10000밧까지가 시세입니다.
다른 분야, 다른 서비스도 마찬가지지만, 중고 기계를 수리하고 1년 보증해 준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달콤한 말에 속지 마시고 기술있는 기술자를 부르시기 바랍니다. 싸고 좋은 것은 거의 없지만, 돈을 많이 준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것은 절대로 아닌 경우가 태국에서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비일비재합니다.
첫댓글 기술있는 기술자를 찾는 팁같은것이 있을까요?
최소한 고졸이상의 학력은 되어야 하고 그 분야에 1만 시간 이상의 시간을 보낸 분, 기술 이외에 말이 많지 않은 분, 진단에 시간을 많이 보내는 분, 진단과 수리에 공구와 장비를 많이 사용하는 분, 수리 후 이상이 있을 때 다시 방문하는 분, 진단하고 이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주는 분 등으로 정리가 됩니다.
고객도 기술자에 대한 서로간의 예의를 지켜야 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