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농촌사회사업 2기거창 [거창] [070717] 수승대 물놀이를 통해 우리 하나가 되었습니다.
안동대정현옥 추천 0 조회 317 07.07.19 20:4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7.19 23:03

    첫댓글 궂은 날에는 궂은 날의 맛과 향기가 있습니다. 마음껏 느껴보세요. 즐기세요.// 궂은 날씨와 찬물에 사람들이 놀기를 주저할 때 농활팀은 농활팀답게 물 속을 잠수하고, 배영을 하고, 물싸움을 하고, 수중게임을 하고, 넘어 뜨리고, 끌어 안으며 궂은 날씨에 굴하지 않고 즐겼지요. 고맙습니다. 궂은 날씨도 화창한 날씨도 모두 즐길 줄 아는 농활팀 고맙습니다.

  • 07.07.20 10:50

    공감, 동감 ^^

  • 07.07.22 23:42

    ^ㅡ^ 정보원 활동을 하면 동료들과의 애틋함, 즐거운 추억들이 있지요. 문제를 보며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된다며 포기하지 않고 궂은 날의 맛과 향기를 느꼈기 때문에 그 추억이 귀해요. 곡성팀 주말 자전거 하이킹이 비가 온다는 이유로 중단될 뻔 했어요. 그 때 이정일 선생님과 박경희 선생님께서 비가와도 다녀오라며 힘을 주셨어요. 결국 비가 오지 않았지만, 하이킹을 마치고 난 후 비가 왔더라면 더 좋았겠다 생각했어요. 상황에 충실하며 즐겁게 즐기는 것. 어렵지만, 그렇게 하니 더 많이 배우게 되고, 더 많이 즐겁고 행복하고, 고마워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ㅡ^

  • 07.07.19 23:17

    참 재미있었지? 아직도 오른팔이 뻐근하다~

  • 07.07.20 00:01

    자연속에서의 물놀이는 경계를 없앤다. 온몸으로 가슴으로 느끼고, 맘껏 즐기면 된다. 그러면 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곡성의 농활팀도 물놀이가 가장 신나고 좋답니다. 거창 농활팀 보고 싶군요! 가까운곳에 있으니 함께 가겠습니다.

  • 07.07.20 21:36

    참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농활 2기와 박시현 선생님, 김원한 선생님, 임현미 선생님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 07.07.22 23:44

    놀이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가 된다. 의무적으로 그들이 복지 수급자이기 때문에 복지를 베풀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웃으며 그들을 조금 더 이해한다. 청소년 지도가 그래요. 아이들과 하나 되어 즐기며 서로 이해하고, 배워요. 자연주의 사회사업을 배우며 놀이(청소년학의 프로그램)도 좋지만,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그들의 일상에서 하는 마땅하고 평범한 것을 구실로 하고 싶어졌어요. 현옥아, 고마워~! ^ㅡ^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