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문제나 현상을 판단할 때 기준을 정해 놓고
이분법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교적 신념이나 사상과 이론의 잣대는 자칫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신과 다른
종교관과 사상 논리를 가진 사람을 적대시 하게되고
이로 인해 분쟁이 되기도 합니다.
도량형이 다르다고 거래를 못하는 것이 아닌데
사람들은 상대를 자신의 잣대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교의 석가모니나 기독교의 예수님이나 다 인간의 구도(求道)를 위한 성인들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조상이며 우리의 국조이신 환인. 환웅. 단군님들 또한
우리가 모셔야 할 소중한 분들 입니다.
부처님을 믿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우리의 뿌리를 부정한다면
오히려 그 분들은 부처님과 예수님을 모독하는 겁니다.
서로의 잣대로 상대를 판단하지 말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잣대는 사람들이 편리한 생활을 위해 만든 도구일 뿐 입니다.
잣대를 들이대며 이해타산을 따지는 것 보다
잣대를 버리고 상대를 이해하며 더 베풀면서 사는게 아름다운 삶 입니다.
-氣坤-
첫댓글 종교에서도 그렇고 사람사는데서도 왜이리 색안경을 끼고 보는게 많은지요 저부터도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