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화선교사님으로부터 부부학교 참석을 권유 받았을때 마음이 내키지 않았습니다. 뭔가 프로그램이 엉성한 느낌이 들었고, 강의내용도 이전에 여러번 했던것이었고, 강사진 소개도 없고....(용서하십시오^^) 허접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하나님이 우리 부부에게 하실 일이 있으신거 같다고 하고, 박선교사님의 강력한 권유를 뿌리치면 다음 제주에와서 사역하는데 어려움이 많을거 같아 순종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아~ 그런데 말입니다. 반전이 되는 쌀아있는 강의를 통해 저의 오만한 생각이 무릎을 꿇게 하였습니다. 이론적인 강의가 아니라 진솔한 실제 삶들의 나눔속에서 주신 배움은 실천하는 역동성을 낳게 했으니까요. 지금도 지극정성으로 섬겨주신 스텝분들의 얼굴이 떠오름니다. 예수님의 제자 훈련처럼 삶으로 보여주신 스텝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한가지 배운것은 우리도 사역의 현장에서 머리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습으로 가슴으로 사역해야함을 깨닫게합니다. 일일이 배운것들을 모두 나열하기는 어렵지만 삶속에서 남편을 사랑하며 존경하며 섬김으로 자라가겠습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만남과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저희들이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분이서 진솔한 나눔을 기억합니다. 늘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분의 나눔과 고백이 저희들 마음 속 깊은 울림이 되었습니다.
쌀아있는 귀한 후기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사님의 더 멋진 삶들과 행복을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귀한시간내주시고 잘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본부 담당간사 김동숙
김광석,남경화선교사님 진솔하신 모습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로 돕겠습니다
좋은 만남과 따뜻한 감동, 명강의가 어우려진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모습을 통해 우리를 만지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