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복음의 기쁨은 예수님을 만나는 모든이의 마음과 삶을 채워준다. 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Ⅰ늘 새로운 기쁨 함께 나누는 기쁨
②오늘날 세상의 큰 위험은 온갖 극심한 소비주의와 더불어 개인주의적 불행입니다. 이는 이것은 안이하고 탐욕주의와 피상적인 쾌락주의에 대한 집착과 물질만능주의 그리고 개인주의에서 시작된 것을 포함한 고립정신에서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내적 생활이 자기 자신의 이해와 관심에만 갇혀 있을 때, 더 이상 다른 이들을 위한 자리가 없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인간의 탐욕과 물질만능주의 이기주의 등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래서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 그분 사랑의 고요한 기쁨을 느끼지 못하며 선행을 하고자 하는 열정이 이미 식어 버릴 줄 모르고 있다.
이는 신앙인들에게 매우 현실적인 위험이다. 그로인해 많은 이가 이러한 위험에 빠지는 것은 삶을 잃어버리고 불만·분노에 가득 한 사람으로 점점 변화되어가면서 바뀌고 있다. 이것은 품위 있고 충만한 삶의 선택이 아니고 하느님의 뜻이 아니며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마음에서 솟아오르는 성령에 사는 삶이 아니다.
③저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어디에서든 바로 지금 이 순간 새롭게 예수그리스도와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그렇지 않으면 적어도 그분과 만나려는 마음과 날마다 끊임없이 그분을 찾으려는 열린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이것은 자신에게 초대되지 않더라도 본인이 직접 예수님을 찾아야 한다. 주님은 이 길을 찾는 것을 실망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자비롭게 예수님처럼 용서를 하시는데 지치시지 않습니다. 만약에 지치더라도 “일은 일곱 번”(마태18,22)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포기도, 도망도 치지 말고 그분께로 나아가도록 합시다.
④우리가 소소한 일상적으로 느끼는 기분이자, 우리 하느님 아버지의 잔치에 초대 받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온유한 아버지 사랑에 배어있습니다.
⑤그리스도의 십자가 영광으로 빛나는 복음으로 우리를 기쁨으로 초대합니다.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 하셨습니다.” (루카10,21) 우리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넘쳐흐르는 예수 성심의 샘에서 솟아나온다.
그리고 온 집안과 더불어 기뻐하셨습니다.
⑥힘들어도 비탄 속에서 버텨 내야한다. 왜냐하면 참아내야 더 큰 것을 이루고 선택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기 때문이다.
⑦때때로 많은 조건이 갖추어 질 때만 행복하다고 한 것처럼 우리는 불행과 핑계 거리 찾으려는 유혹을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기술 사회가 발전만 하려면 인간의 한계가 있어서 어렵기 때문입니다. 가진 것이 없는 게 매우 가난한 사람들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⑧ 풍요로운 하느님 사랑과 만날 때 비로소 우리들은 자신의 고립감과 자아도취에서 벗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