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묵직한 것이야 원인을 아니 긴갑다 하는데
그제부터 갑자기 왼 겨드랑이 아래쪽이 꼭 담들린듯 상태가 좀 그렇습니다.
숨도 크게 쉬기 좀 어렵고.. 잠을 삐딱하게 잤나? 원인불명
그래도 숨이 딸린 것은 좀? 월요일엔 병원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마실은 해야겠어서 잔차몰고 난지엠팍 주변 강변 살살 거니는데
조금 달리면 숨까지 딸리고.. 겨드랑 옆구리가 삐걱하니 기술도 안되니 연습도 못하겠고..
하릴 없어 비실비실 월팍으로 돌아오는데, 산자전거 여러 분들이 반갑게 인사주시더군요.
요즘은 바셀에 영상 잘 안올리는데.. 누구신가 갸웃도 해보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반사적으로 같이 아는척 반갑게 인사드리고.. ^*^
하늘공원 중간 끝길에서 바로 포장도로 내려서는 통나무 계단
이런 경사에 설치한 통나무 계단들에 당연히 있는 풍수침식과 옆길 내기 형태를
잘 보여줍니다. 올해는 거적을 깔던가 아니면 공중부양식 계단으로? ^^;
산수유 가지가 멋지게 늘어져 한컷
쑥이 쪼로록~ 올랐습니다. 맛나게 보이기는 합니다만
이게.. 여기가.. 쓰레기산 밑둥.. 결코 못따먹지요 ㅎㅎㅎ
월팍에 다시 아스팔트를 까는줄 알았더니 작은자갈 세멘재를 썼더군요.
아스팔트 보다는 이것이 배수성도 좋고 더 낳을듯도 합니다.
이것이.. 일단 멋지기는 해서 한컷
이것이 덩굴이던데.. 이 씨포자들을 없애야 하나 하는 서툰 갈등
워낙 관리 잘 되는 월팍이니 관리자들이 잘 알아서 할것인데 웬 오지랍? ^*^
올들어 처음 보는 제비꽃, 방가방가~ ^*^
왼쪽아래 꼬리 덩렁덜렁 춤추고 다니는 유쾌한 쪼만 새가 할미샌지 무슨샌지... ^*^
첫댓글 봄사진 잘 보고 마음도 정화하고 갑니다.
골드님 사진이 작가 수준입니다.
공부 많이 하신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