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이면 번번히 밥을 해오는 목장님 !!
어제는 찰밥이 아니고 흰 밥에 토욜날 동생하고 산에가서 쑥은 튀기고 아직 어린 손가락길이 두릅에
산나물 몇가지로 귀한 점심을 !!!
교회에서 나오는 이천원 밥도 맛난디 부담되지만 잘 먹엇다요
나도 찰밥 함 해갈라고 팥하고 찹쌀 사다 노앗는디
후식은 매번 챙겨 갓지만 내가해가는 건 노장인탓에 손집사님은 신 경 쓰지말라고!!
집에와아들 방문 열고 눈도장찍고 종양제 정리해 버리고
단지 3바퀴 돌랐더니 한결 몸이 가벼움을 !
대전에 혼자된지 오레인 친구 전화 와 얼굴보자고 마음만 먹으면서
이런저런 야기 갗이 절에다니던 친구인데
딸의 권유로 교회 출석한고 참 잘햇다고!!!
첫댓글 주일마다 주님의이름으로
모이시는분들이 주님이 보시기에
흡족한 모습들로 함께하시네요..~♡
흰밥에 튀긴 쑥, 두릅, 산나물들로 넘나 푸짐하고 영양만점 즐건 점심이셨겠어요^^
그 정성이 넘나 대단하셔요~♡
주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분들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