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들의 대화
천 원짜리 지폐가 우연히 5만 원짜리 지폐를 만났습니다.
천 원짜리가 물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냈어?”
5만
원짜리 대답했습니다.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 여행도 하고, 룸살롱도 가고, 스키장도 갔었어. 넌 어땠어?”
그러자 천 원짜리가 말했습니다. “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 성당, 절 그리고 교회,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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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다 했습니다.
혹 여러분의 욕망과 욕심 즐거움을 채우는 곳에는 돈을 펑펑 쓰면서
하나님의 눈물과 관심이 있는 곳에는 손을 벌벌 떨면서 한 푼의 돈도 아끼고 있지는 않습니까?
물론 교회에 많은 헌금을 하라고 주문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면 헌금은 기본적으로 하나님께 하는 것이지 교회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단지 봉헌된 헌금을 모아서 통합적으로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집행하는 통로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교회가 여러분의 헌금으로 교회 예배당이나 증축하고 목회자 사례비로 지나치게 많은 돈을 집행하며 그 외 세상으로
흐르게 헌금을 사용한다면 멈춰야 합니다.
더는 그곳에 봉헌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런 곳에 헌금을 모아주는 건 교회의 타락을 부추기는 범죄에 동참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차라리 여러분이 직접 고아원이나 양로원 혹은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정보를 받아 소액이라도 기부하심이
훨씬 성경적입니다.
실례로 사랑의 교회 같은 곳에 헌금하는 건 크리스천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며 나아가 범죄행위에 준하는 행위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믿습니다.
바르게 헌금할 줄 아는 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by 무심천
첫댓글 사랑의 교회다니는 지인이 있는데 헌금을 더 많이 못해 죄스럽다고 하는데 무슨 말을 해야 됩니까???
본인이 깨닫지 못하고 골수분자가 되면 어떤 말도 들리지 않나 봅니다...
제가아는분도 아르바이트를하며 새로 지은 예배당에 약속한액수를 채워야한다며 열심히 일해서 바치고있습니다.
그런돈 하나님이 기뻐하지않는다고 해도 고집을 부리며 하나님께 서원했으니까 꼭 드려야한다고합니다
무지하고 자기열심만있는 맹신도들과 병신도들땜에 한국 교회는 더 타락의길로 가고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ㅜ.ㅜ
아멘~! 바친 헌금중 일부가 갈라진 교회 싸움에 채용된 변호사 비용으로 쓰이고 잇습니다.
이런 통탄할 일이 우리교회에서 버젓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멘...이제야 진정한 헌금의 의미를 알았습니다...십일조,건축,선교헌금 꼭 예배당에 내야 되는줄 알았는데...아무도 가르쳐 주는이 없으니...저의 무지가 너무도 큰 죄입니다..
자영업자라 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드니 이전에 드렸던 헌금은 꿈꾸기가 힘들어지네요
일이 잘되고 할때 인색함 없이 더 주님께 올려 드릴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