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노동자 어려움은 뒷전,기업유치에만 혈안된 시청에게 분노를 느낀다.

[늘새롭게]

오늘도 변함없이 서산 시청에서 선전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방송차에 노동가요 음량이 너무 높다하며 공무원들과 경찰이 와서 소리 줄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듣는순간 속에서 부글부글 끊어 오르는 분노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매일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1시간 선전전을 하는데도 시청에서는 민원들과 직원들이 전화 사용을 하는데 잘 안 들린다는 말로

"왜 우리가 선전전하고 있는지는 알아보지 않고" 시끄러우니깐 줄여 달라는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길게5년을

일해 왔지만 댓가는 길거리로 나 앉았다는 말과 함께 우리는 죽을 각오로 싸우고 있으니깐 원인 제공한 동희

오토에게 항의를 하라고 공무원에게 말을 했습니다. 단지 시끄럽다는 이유로 줄여달라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서산시에 노동자들의 어려움들은 뒷전이고 단지 기업 유치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것에 분노를 느꼈습니다.

서산시민들께는 죄송하지만 우리는 노동자의 생존권을 빼앗는 악질자본 동희오토에 맞서 끝까지 싸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