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의 결혼식
어떤 구두쇠 총각이 결혼하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결혼하려니 사람들이 선뜻 주례를 서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 총각은 고민 끝에
어느 교회 목사님을 찾아갔다.
“목사님, 제가 결혼을 하는데
주례 좀 서주시겠습니까?”
“사정이 딱하니 그러도록
하지.”
그런데 이 구두쇠 총각. 목사님께 사례비를 얼마나 드려야 할지 고민하다가 물었다.
“목사님… 사례비는 어느 정도 드리면 되겠습니까?”
목사 체면에 액수를 말하기 난감해 하던 중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음…자네 신부가 예쁜 만큼만 주면 되네.”
그러자 구두쇠 총각 얼굴 밝아지며 100원을 꺼내 목사에게 주었다.
결혼식 날. 목사는
무사히 주례를 잘 끝내고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구두쇠 총각을 불러 말했다.
“이거 가지고 가게나. 잔돈 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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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준 만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네가 받고자 하는 대로 남에게 먼저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정성을 다해 대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제 잇속을 차리고 상대를 이용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싶습니다.
100원이라는
거래가 아니라
100원이라는
진심을 나눌 줄 아는 크리스천이 되고 싶습니다.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고 믿습니다.
by 무심천
첫댓글 맞습니다..
아멘입니다..ㅜ.ㅜ
세파에 때가 덕지덕지 끼어 어느새 손익을 계산하려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때마다 추하고 부끄럽습니다
거래가 아닌 진심을 나누는 말씀을 가슴에 새깁니다
받으러는 생각 버리시고
있으면 많이 베프실길
그러면 기쁨이 충만합니다.
아...회복마을 동민 여--러 분...창주 뻬고 ^^ 우리모두 에브리바디 잔돈 90원을 돌려받는 일이 없도록...^^
ㅎㅎ 바쁘셨나여~? 요즘 전도사님이 창수형제를 잊고 잇는 건 아닐까요~?ㅎㅎ
아멘~! 회복단상이 넘 재미있습니다. 깨우침이 쏙쏙 머리에 들어 옵니다~!! ㅎㅎ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