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회차 지장철야참회기도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이번 기도는 유등기도가 없고
평소와 같이 기도 후 점찰해당자 그대로 점찰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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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오실 때 소독제 리필병(영선사 소독 스티커 부착된) 가져 오십시오.
또 스티카가 안 붙은 일반 페트병도 가능하니 가져오세요.
작은 병은 집에서 사용하시면 되고요..
1.5리터, 1.8리터 큰병이 필요합니다.
이 병들을 다들 가볍게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매우 얇은 열처리가 안 된 병이라할지라도 대량 구입을해도
택배를 포함하면 개당 450원 정도 먹힙니다.
병도 단계가 있는데 열처리가 된 병은 훨씬 비쌉니다.
여러분들이 드신 음료수병 가운데 가열 후 음료를 담은 병들이
모두 열처리가 된 병들인데 고열에 견디지요.
이 병들의 가격은 매우 비쌉니다.
병 당 700원 이상 가는걸로 알아요.
열처리가 된 병들은
자판기의 뜨거운 물을 바로 빼서 담아도 형태가 살아 있는데
주로 쥬스, 옥수수수염차 등 각종 가열 음료 등을 담습니다.
그 열처리가 된 병이 매우 좋지만
알콜은 뜨겁질 않으니 일반 페트병도 가능합니다.
개당 450원만 잡아도 100개 구입이면 4만 5천원이 되는거에요.
모이면 가격이 장난 아닙니다.
영선사에서는 모아진 병들을 깨끗히 세척해서
하루 이상 물을 담아 우려낸 뒤 사용합니다.
뚜껑 역시 물을 담아 따로 그렇게 해놓으면 새병으로 둔갑합니다.
뚜껑도 최저가가 개당 50원정도 해요.
페트병은 충분히 재활용 가능하니 가정에서도 그렇게 사용하십시오.
열처리 된 병은 함부로 버리지 마시고요.
절에 가져다 주시면 알콜 리필병으로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집에서도 개끗이 세척해 원두커피를 담거나
수제 요구르트를 담아 두는 용기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요거트와 미량의 탁주를 배합하는 코로나 예비약도
이 병에 담아서 숙성 시키면 좋습니다.
작은 페트병 가운데 입구가 넓은 병은
대성보살님이 양념통으로 쓰시던데 정말 좋더군요.
굴곡이 져 있어 잡기에도 매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