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마술쟁이와 떠나는 돌마리 별밤 여행
송파구 생생문화재 ‘백제의 꿈, 별을 쏘다’
송파구와 문화살림은 7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생생문화재 ‘백제의 꿈, 별을 쏘다’ 를 진행한다. 밤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백제 사람들의 영원한 안식처인 석촌동고분군에서 백제마술쟁이를 따라 다니며 어둠을 밝히고, 꿈과 희망을 하늘로 쏘아 올리는 스토리텔링를 주제로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백제옷을 입은 참가자들은 백제마술쟁이의 빛을 따라 석촌동3호분까지 전구인간 퍼레이드들 하면서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하는데 전구인간은 어둠을 빛으로 승화시키는 체험형 퍼포먼스이다. 3호분 앞에서는 별과 달의 이야기가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마술과 LED 마술의 새로운 공연형태로 펼쳐진다. 또한 밤에도 반짝이는 오브제 막대를 이용하여 다양한 이미지의 변신을 느껴보는 오브제놀이도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한 여름 석촌동고분의 밤하늘에 빛을 쏘아 2천 년 전 백제의 혼을 깨우는 생생문화재 ‘백제의 꿈, 별을 쏘다’ 는 가족단위로 6월 24일부터 전화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자가 아니더라도 현장에서 누구나 전구인간 퍼레이드와 마술공연 관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문의 및 신청 : 사단법인 문화살림 02-3401-2992
참가 인원 : 매회 30명(선착순 마감)
신청기간 : 6월 24일 ~ 7월 17일